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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꽃
김하늘 지음, 김정민 그림 / 모난돌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자연이 말해주는 사는 이야기
어른이 읽으면서도
아!.... 하게된다...
계절가는 줄 모르는 요즘아이들에게
또 계절 가는 줄 모르고 앞만보며 달리던 나에게
여기저기 좀 둘러보고 숨도 쉬고
저리 천천히 가는것 같아도
급한 너보다 훨씬 더 멀리 가있다고 말해주는것같다.
'사진에서는'을 읽고.
왜 사진첩이 있고 사진을 보면 내가 웃게되는지
너무 명쾌하게 답이나와있어
읽고 또 읽었다
아하! 하고 무릎치게되는 그기분 느끼려고.
숨이 턱턱막힐때 무릎 치고 싶을때
꺼내볼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