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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 ㅣ 파란 이야기 26
김혜정 지음, 오삼이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4월
평점 :

김혜정 작가님은 <오백년째 열다섯> 책을 통해서 익히 알고 있던 작가님이라서 이번 책도 바로 관심이 생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도 <오백년째 열다섯>을 좋아했던 아이라 신나는 마음으로 같이 책을 읽었습니다.
제목과 표지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들이 봄날의 햇살 처럼 따뜻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요즘 봄에 책 읽기 정말 딱이죠! 봄과 딱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윤하와 엄마, 엄마베프친구인 하나이모, 하나이모딸 아리 이렇게 넷이 함께 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윤하의 엄마아빠는 이혼했고, 아리아빠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같이 살면서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들, 하지만 현명하게 슬기롭게 잘 해결해 나가죠!
책을 읽으면서 꼭 피를 나눈 사람만이 가족이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을 나누고 위로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시대는 전처럼 친척들간의 교류가 없어서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어가고 옆집 사람들과는 인사도 잘하지않고, 이웃사촌이란 말은 이제는 먼 이야기가 된 것같습니다. 가족의 정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연하게 엄마아빠가 있어야만하는 가족의 개념이 이제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의 개념으로 달라지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작가님도 당연히 엄마 아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족의 형태를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주시고자 하신 것 같았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친구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친구들보다도 서로 진정한 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는 친구 한명이면 충분하다는 의견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는 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와 같은 책을 읽으면서 저도 같이 성장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중학년,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따뜻한 봄 가정의 달 읽기 딱 좋은 책이 아닐까요?ㅋㅋ
초4 딸램 서평
<우리는 베프가족입니다>는 엄마의 베프와 같이사는 이야기이다. 아리네는 아빠를 교통사고 잃고, 아리의 엄마는 위암에 걸렸다. 윤하네는 엄마와 아빠가 이혼한 가족이다. 이 책은 가족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책이다. 가족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보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