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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굣길에 좀비를 만났다? ㅣ 너라면 어떻게 할래? 만약에 서바이벌 1
G.B. 지음, 하나코가네이 마사유키 그림, 김지영 옮김, 다카니 도모야 감수 / 웅진주니어 / 2025년 9월
평점 :
#서평단 #협찬

최근 들어 좀비 관련책들이 많이 출간되는 것 같아요~ 꾸준히 좀비에 대한 영화나 책이 많이 나왔던 것 같긴한데 체감상 요즘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있어서 좀비는 무섭기도하지만 흥미롭기도해서 좀비관련 책이 인기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초등학생4학년인 준이가 하굣길에서 좀비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공상 서바이벌 어드벤처 BOOK’ 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다른 책들과는 달리 서바이벌이라는 형식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에 나였다면?” 이라는 생각을 던져주는 부분이 있어서 아이들이 한 번 더 생각하고 사고 할 수 있지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는데 그 점이 참신했습니다. 그리고 좀비가 나타났을 때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필요한 생존 아이템들을 알려주는데요. 이 책에서 알려주는 아이템들은 좀비가 나타났을 때 라고 설명은 하고 있지만 실제로 재난상황이나 긴급한 상황일 때에도 아이들이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책에 나왔던 내용 중 비상구위치 꼭 확인하기, 간이 들것 만들기 등등 알아두면 유용할 상식들이 나와서 더 반가웠답니다.
요즘 초등생 유괴시도 사건이야기가 뉴스에 자주 나오는데 책에서 가방에 호루라기나 방범벨을 달고 다녀야 한다는 이야기가 책에 나오는데요 좀비 나타났을 때 활용하라고 써있지만 지금 당장 아이에게 방범벨이나 호루라기 사줘야겠습니다. 바로 적용하는 엄마의 센스!
만화로 되어있고 서바이벌 라운드 진행방식이라 아이도 저도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렵고 지루하지 않게 후루룩 읽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
생존력 레벨업 책!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봄직한 ”좀비를 만난다면? 나는 어떻게 할 수 있지?” 라는 답이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현실감있게 나와 있어서 정말 좀비가 나타났다면 유용한 책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정말 좀비를 만난다고해도 천하무적이 될 것 같습니다.ㅋ
좀비물에 관심많은 초등학생에게 적극 추천!
책에 관심이 많이 없던 아이들이라도 이 책은 재밌게 볼 것 같습니다.
초3 딸램 서평
서바이벌 게임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재미있었다. 서바이벌 할때 좋은 꿀팁과 아이템도 알려주기 때문이다. 스토리가 다른 책과 달라서 더 특별 했던 것 같다.
나는 이 책의 주인공인 준이 침착하고 용감해서 마음에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았지만 솔직한 후기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