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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동물원에서 만난 과학 ㅣ 수상한 동물원에서 만난 과학 1
이광렬 지음, 유혜리 그림 / 빅피시 / 2025년 8월
평점 :
#서평단


유쾌하고 재밌는 동물과학책~
책을 읽으면서 동물원을 간 듯한 느낌! 동물원에 함께 떠나 볼 수 있답니다.
제목이 왜 수상한 일까요? 우리가 평소에 알지 못했던 동물에 대한 지식을 마구마구 이 책에 담아주셔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이가 읽으면서 신기한 부분이 나오면 저에게 와서 바로 이야기 하고 저도 읽다가 이런 동물이 있다고? 하면서 신기해 했거든요^^
이 책은 와구와구 동물원, 미스터리 동물원, 뿡뿡 동물원, 무시무시 동물원, 알록달록 동물원의 테마를 갖고 출발합니다. 귀여운 그림과 함께 동물들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요. 여러가지가 과학적 근거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거미! 먹이를 주스로 만들어요~!
거미는 사냥감에 독액을 주사한 후 사냥감의 몸 안이 흐물흐물하게 변해 액체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스처럼 쭉 들이마신다고 합니다.”
P66-68
“판다, 하루에 40번 똥 싸느라 바쁘다, 바빠
판다는 최대한 많이 먹어야 해요. 많이 먹으면 똥도 아주 많이 싸겠지요.
판다는 하루에 무려 40번에 걸쳐서 변을 본다고 해요. 30분에 한 번 변을 본다니 정말 어마어마한 똥쟁이네요.”
P95-97
제가 귀여워했던 판다가 이렇게 똥쟁이였다는 사실을 저는 처음알았네요?^^;; ㅋㅋ
동물 도감이라고 하면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지만 이 책은 달랐어요~ 간단한 설명들과 알기쉽게 예를 들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이라서 역시 후루룩 금방 읽어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 읽고나면 나 스스로 동물박사가 된 느낌?
성인인 저도 몰랐던 내용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는 사실에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
찾아보니 <수상한 동물원에서 만난 과학 2>권이 나왔더라고요!! 당장 봐야겠습니다.
또 어떤 동물들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무조건 추천! 동물을 좋아하지 않았더라도 이번기회에 이 책으로 입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할 것없이 어른인 저도 새롭게 알게되는 사실이 정말 많았답니다.~^^ 동물지식 쌓을 수 있는 책입니다. 추천추천합니다.
초3 딸램 서평
이 책은 도감형식으로 되어있다. 중간중간 놀라운 이야기도 나온다. 특히 개미의 종류 중 하나는 버섯 농장을 운영한다는게 놀라웠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아서 재밌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았지만 솔직한 후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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