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비상벨을 누르면 토토는 동화가 좋아 10
김화요 지음, 김수영 그림 / 토토북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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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아무런 정보도 찾아보지 않고 읽어보았어요

다른사람들의 추천사나 서평을 읽고 읽기 시작하면 한쪽으로 치중되는 느낌을 받아서 그냥 바로 책을 읽는 편인데요~


그래서 읽는내내 집중도도 확 올라가고 

눈물이 왈칵나올뻔한 포인트들이 있었습니다.ㅠㅠ

내가 엄마가 되어보니 알겠는 그마음 하지만 내가 또 엄마의 딸이니까 알겠는 그 마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따뜻한 위로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읽는데 마지막 반전(?)도 있었던 책 이었습니다. 

부분은 딸아이와 같이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신나서 둘이 수다수다했었답니다.^^(스포금지!)


저는 어떤엘리베이터를 타서 어떤 기억으로 가볼까하는 여러생각들이 교차했습니다. 

요즘은 그 어느때보다 아이들책을 같이읽으면서 더 힐링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어른인 내가 봐도 정말 좋았던 책!!



아이랑 함께 같은 책을 읽으면서 그 감정을 공유하고 이야기한다는 것이 요즘 참 좋더라고요~

가볍게 읽기시작했지만 절대 가볍지않은 

여운이 남는 책이었어요 요즘 대문자F 감성모드 풀 가동중입니다.ㅋㅋ



초3딸한줄평

등하교길에 늘 타던 엘리베이터를 판타지로 만들어놨다니!! 그 점이 참신했다.

앞으로 엘리베이터를 타면 이 책이 문득 생각 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지만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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