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큰 틀은 세민이가 에모몬스토리속 게임으로 들어가서 게임 주인공속 감정을 같이 공유하면서 퀘스트들을 해내는건데요!
'쥬만지' 라는 게임속 세상으로 들어가서 펼쳐지는 이야기인 영화인데 이 영화를 같이 본 뒤에 에모몬스토리를 알게되서인지 아이 호기심이 더욱 업업! 즐거워했습니다.
단순한 게임이야기만이 아닌 아이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줄 수 있는 책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아이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정확히 말로는 표헌하지 않았지만 책으로 읽으면서 같은 상황이 놓였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단순 재미있는 책도 좋지만 이렇게 주고자하는 메세지가 명확하면 저는 더 좋더라구요~ 물론 개인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지만요~
아이는 읽자마자 재밌었다고 종종 이야기합니다. 앞으로 2편시리즈가 나온다면 도서관말고 이건 소장각입니다.
저도 앉은자리에서 금방 술술 읽혔거든요^^ 저도 2편도 아이랑 꼭 같이 읽어볼거에요~.
-초등맘카페에서 당첨되었습니다. 창비교육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