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한자쓰기 100일 마스터 下 포켓몬 100일 마스터
예림당 편집부 지음 / 예림당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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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한자쓰기 100일 마스터

한자교육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기억을 되돌려보면 예전에는 중학생이 되서야 한자공부를 시작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일찌감치 한자를 접하더라구요.

각종 급수평가에 점수를 얻는 아이들을 보면 괜시리 우리 아이들이 비교가 되는 것 같기도하고

그렇다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는 어렵고 미루고 미루다 보니 벌써 고학년에 되어가요.

그러다가 알게 된 포켓몬한자쓰기 100일 마스터.. 우리 아이 한자공부는 포켓몬과 함께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포켓몬 이라면 아직도 쩔쩔매는 우리아이들.

우리집 아이들은 아직도 각종 포켓몬 굿즈를 사모으고 있어요. 물론 맛없는 빵도 열심히 사먹고 있구요

그래서 그런지 요 책도 확실히 먹혔어요

나름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보는 책이되었다죠

피카츄, 고라파덕, 이상해씨, 잠만보, 꼬북이, 파이리, 푸린, 뮤, 뮤츄, 마릴, 크로뱃 너무 귀여운 캐릭터들

어찌 거부할 수있겠어요^^ 어른눈에도 이쁜데 말이죠. 그런데 얘들이 진화해서 종류가 수도 없이 많아지는게 탈이라면 탈이라죠.


8급 한자를 포함하여 가족, 날씨, 신체, 학교 등을 주제로 한 60자의 한자와 매칭된 포켓몬

하루에 한 장씩 포켓몬과 어우러진 한자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네요.

준비하기 기본 획 따라쓰기, 필순의 기본원칙 알아두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익힐 한자들을 한 눈에 확인하면서 시작도 전에 밀려오는 뿌듯함은 마냥 기분좋다죠

父 아비부를 설명하면서

안고있는 나무는 자말라가 태어났을 때 아빠 엄마로부터 물려받은거에요.

잘 길들이면 트레이너의 팔에도 안겨요~

人 사람인을 설명하면서

데스마스는 마스크를 갖고 있어요. 이것은 자신이 사람이던 시절 얼굴이라고 해요.

포켓몬에 이렇게 스토리가 있었다니~~

이런식으로 포켓몬의 이야기와 한자어를 매칭시켜 기억하기 쉬운 스토리를 남기네요~​

한자 정말 잘 안외워지는 것들이 종종 있는데 자연연상이 가능하게 만드는 느낌~

외우고 까먹기를 반복하는 한자인 만큼 장기기억이 가능하게 이런 이야기들이 함께 있어서 좋네요

억지로 외우는 것 너무 어려운데 그냥 대놓고 외우던 시절과 비교하면 참 세상 좋아졌다는요 ..



10일마다 나오는 색칠 놀이와 포켓몬 한자 퀴즈로 마무리 복습

부담 없는 학습량으로 하권까지 100일 동안 도전할 수 있다니 올 방학 동안 교재로 최고죠~

한자의 부수, 필순, 획수를 쉽게 알려주고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대비도 가능하네요

더불어 포켓몬의 특성, 분류, 타입 등 포켓몬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책이에요.

하루에 한장씩 배우는 필수 한자

<포켓폰 한자쓰기 100일 마스터>로 재미있게 한자 공부해요~

포켓몬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적극 추천하고픈 책이에요

포켓몬 사랑꾼이라면 실패 없을듯요




책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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