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쉬게 하는 연습 - 오늘도 지나치게 애쓴 당신의 마음을 풀어주는
황미구 지음 / 앵글북스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자기계발] 내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 (나를쉬게하는연습)



나를 쉬게하는 연습, 

요즘에 사람들은 회사에 모임에 가족에 친구들에 부딪치고 속이 상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 것 같다. 

예전만큼 사람들을 통해 기쁨이나 행복을 느껴서 만난다기 보다는 무언가 서로가 필요에 의해 노력을 하는 등

사실 내 자신의 모습을 쉽게 보여주는 경우는 드물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접하게 될 때 거의 많은 사람들이 공황장애다 정신과 다닌다 이런 이야기들을 무지 듣고 있었던 상황

나는 과연 얼마나 정신적으로 편안할까?

사실 요즘 인생은 불안이 동반자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불안이 반복되고 내 자신도 위염을 달고 사는 상황이라 이 책을 읽고 얼만큼이나 마음에 위안을 얻는 휴식이 될까 하는 마음이었다. 




책의 구성은 생각보다 특이했다. 

1. 자기계발서 중에서 전체가 다른 사람이야기. (예시 또는 사례라고 하자)

2. 중간 중간 나를 돌아보는 시간 갖기

3.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4. 내 상태 체크하기


위의 구성이 아마도 독자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한다.

남의 이야기 꼭 TV에 나오는 막장드라마? 하지만 그 정도의 내용은 아니며, 

그 사례들이 뭐 너무 일반적이지 않는 내용이기 때문에 정말 내 주변을 한명한명 대입하며

그 상대의 상황과 나의 태도를 돌아보고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또한,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읽는 사람들.. 어쩌면 나 같은 사람들.. 가끔은 진짜 이거 내얘기 아닌가 하는 비슷한 상황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럴 때 자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이해의 폭을 넓혀 인정을 해버리자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나를쉬게하는연습의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조금 더 스스로를 돌아보고 상대를 이해하고 너무 부정적인 생각만 갖지 말자는 것이 

나에게 더욱 힘이 되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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