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트릭스 -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스티커북 세계
잭 클루카스.조니 마르크스 지음 / 이봄S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늘 올리던 책과는 좀 종류가 다른 특별한 책이다.

바로 활자가 등장하는 책이 아니라 스티커가 등장하는 스티커북이기 때문인데(!!)

호기심 반, 설렘 반으로 펼친 책은 나에게 잃어버린 집중력을 되찾아 주었다.(으잉ㅋㅋ)

 

한때 색칠을 하는 컬러링북이 엄청 유행했던 때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스티커북도 비슷한 맥락으로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나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는 작용을 하는 듯하다.

웬만한 퍼즐 맞추기보다 더 재미있다. 

스티커 붙이기가 뭐가 어렵나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스티커 조각이 생각보다 얇고 정교해서

손으로는 붙이지 못하고 함께 동봉되어 온 핀셋으로 붙여야 한다. 

마치 집도하는 기분으로 열심히 작업(?) 하다 보면 시간이 정말 술술 잘도 흘러가는데

이게 한 번 시작해서 '이것만, 이것만' 하다 보면 결국 끝장을 보게 되는... ㅎ_ㅎ!

결국 3일 만에 열두 마리의 동물 친구들을 모두 완성하였다...!(뿌듯)

 

가끔은 이렇게 꼬물꼬물 손을 직접 움직여 활동하며 완성하는 책도 너무 좋지 아니한가! ӦvӦ

앞으로는 색다른 책들도 많이 조우해보도록 해야지.

 

 

 

 

꽤 큰 크기의 책과 도구(?) 핀셋.

 

 

 

 

집도 시작+_+ㅋㅋ

 

 

 

 

짜란-!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작품 사자.

색감이 멋지다.

 

 

 

 

곰도 완성ʕ•ᴥ•ʔ

 

 

 

 

도마뱀, 얼룩말, 코뿔새, 사슴 등등 여러 동물 친구들이 등장한다:3

한 마리 완성할 때마다 뿌듯!

 

 

 

 

책 뒷면에 나와있는 동물들과 조각수.

 

 

 

재미난 책이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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