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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주인공인 은정이는 정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제주도에 살아요. (아, 저는 두번째페이지에서 제주도말로 엄
마가 어멍이라는 것을 처음알았답니다!) 이 글속의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놀아요. 제주도니까 컴퓨터같은 것도 잘 안 터질
테고... 그림이지만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였어요. 지금의 아이들은 유치원생때부터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는 시대인데,
휴대폰이 없다니요. 게임기가 없다니요. 그래도 이 아이들은
정말 행복하게 놉니다! 자연 속에서 노는 것이 가장 즐겁죠~
그리고 은정이는 얼핏 자신을 위해 일하시는 어멍(엄마)을 보
고 미안하다는 생각을 하죠. 철이 드는 건가요?!! 은정이는 어
멍이 매일 바다에 나가는게 걱정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오늘
은 이상하게도 계속 어멍생각이 나네요. 저도 가끔 그럴때가
있어요^^. 그리고 얼마 후, 비가 오죠. 어멍에게 간다는 아이
들이 부럽다고 느끼는 은정이예요. 그리고 아직 바다에 있을
어멍을 생각하며, 기도를 해요. 은정이의 소원대로 정말 비가
그치죠~ 그리고, 어멍에게 선물로 꽃다발을 내미는 은정이!
제주도가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고, 순
수한 아이의 마음도 함께 느낄수 있는. 짧지만 감동이 넘치는
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