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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지적인 산책 - 나를 둘러싼 것들에 대한 끝없는 놀라움에 관하여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라이온북스 / 2024년 7월
평점 :
🌳 Claire의 책리뷰 🌳
#도서제공
@bagseonju534
@dreamfactory_boss
@lionbooks_kr
이번 서평단 이벤트로 <이토록 지적인 산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7월 10일에 나온 신간이구요. 산책을 하는길을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함으로써 각기 다른 시선으로 장소와 사물들을 탐색하고 자신이 혼자 걸으며 보지 못했던 여러 시각들로 다시한번 느끼고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들을 적어내고 있는데요.
여러 전문가들의 철학적이고 개인적인 생각들과 함께 저자는 산책하는 길의 또다른 경험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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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제목:이토록 지적인 산책 (나를 둘러싼 것들에 대한 끝없는 놀라움에 관하여)
저자:알렉산드라 호로비츠
출판:라이온북스
발행:2024.07.10
걷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누구나 두 다리가 있다면 걸을 수 있지만, 걷기란 단순히 이곳에서 저곳으로 물리적 공간을 옮기는 행위만은 아니다. 생소한 두 사람이 함께 걷다가 친밀함과 호감을 갖게 되기도 하고, 풀리지 않는 답답한 일이 있을 때 산책을 통한 명상으로 해답을 얻는 경우도 흔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걷기란 곧 그 사람 자체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맨해튼의 활기 넘치는 생활방식에 매료된 저자는, 평범한 동네 길을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걸으며 ‘주목받지 못한 것들’에 주목해 보기로 한다. 저자는 그 첫 번째 대상으로 스스로를 선정하고 혼자 걷기에 나선다. 충분히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꼈다고 생각했지만, 11명의 ‘관찰 전문가’들과 함께 걷고 난 후에야 자신이 거의 모든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지질학자, 일러스트레이터, 의사, 시각장애인, 아기, 음향 엔지니어, 곤충 박사, 타이포그라퍼, 야생동물 연구가, 도시사회학자, 반려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전혀 새로운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낯익은 일상에서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아기와 함께 나선 길은 호기심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고, 의사의 눈으로 바라본 군중들은 모두 잠재적 환자들이었으며, 시각장애인과 걷는 일은 오감을 열어주었다. 음향 엔지니어와 함께 한 산책은 한 편의 교향악과 같았고, 타이포그라퍼의 시선은 흔해빠진 간판 속에서 정교한 미학을 발견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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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자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거나 스트레스 또는 단순한 취미로 산책을 가곤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답이 나올 수도 있는 시간일수도 있고 너무 많은 생각들로 더욱 복잡해지는 시간이 될 수도 있으며 또는 단순히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주변을 둘러보며 그 자체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걷고는 하죠.
장소 또한 여러곳이 될 수 있어요. 동산, 공원,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거리등등이 산책의 장소가 되곤 하는데요. 어쩌면 우리는 너무 개인적인 생각만으로 그 주변을 바라보거나 아주 1차원적인 단순한 생각을 할 수도 있죠.
위에 책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계기를 주게되는 책입니다. 책소개에서처럼 다양한 전문가들인 11한명의 사람들과 함께 산책을 하였을때 그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장애 혹은 여러 직업관에 따라 주변을 통찰하고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을 보여주었어요.
자신같은 어른이나 아들 또는 딸인 아이가 다르게 보는 시선을 얘기하기도 하고 지질학자가 지나가면서 단순한 돌을 바라볼때에 그들이 그것을 그들의 시선으로 탐색하며 말하는 방식, 또는 시각장애인들은 많은 이들이 후각이 발달되어 있어 앞을 보지 못하더라도 주변의 냄새로써 사물이나 장소를 탐색 하는것 등 사람의 유형및 직업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기도 하고 정말 세상에는 각기 다른 생각들과 방식을 가지고 사는 구나를 느꼈습니다.
저는 산책을 가면 반강재적인 의무로 아이를 산책시키기위해 나가는것이 대부분이 었는데요. 이때 저는 무엇을 느끼며 생각했는가? 지루함? 또는 단순히 아이와 놀아줘야하는 책임감으로 무언가를 놓치진 않았을까 생각했어요. 그 와중 저희딸은 킥포드를 타며 꽃의 아름다움 , 바닥을 기어가는 개미들, 그네를 타고 있는 언니들을 보며 흥분한 목소리로 저한테 이것저것 말해주었다는것을요.
세상을 여러가지 시각으로 관찰해 나가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동기를 주는 책.. 지금부터 우리들도 그리해나가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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