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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88
셀린 클레르 지음, 아니크 마송 그림,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2월
평점 :
🌳 Claire의 책리뷰 🏡
2025년 @kookminbooks 에서의 첫 그림책으로 《체리나무 아래 오두막》을 도서지원 받아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공존에 대하여 아이들이 우연히 체리나무 아래에 자신들만의 오두막을 지으면서 일어나는 일들로 표현한 이야기 입니다.
따스하면서도 귀여운 삽화와 함께 주인공들과 동물들이 나타내어져 있는데요. 이야기의 시작, 갈등과 결말이 여름의 싱그러움을 포근하게 표현하며 그려졌기 때문에 더 마음깊이 와닿은 그림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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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제목: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저자:셀린 클레르
그림:아니크 마송
출판:국민서관
발행:2024.12.24
미아와 파블로는 여름 방학을 맞아 할머니 댁에 놀러 왔어요.
정원에서 둘만의 근사한 오두막을 짓기로 했죠.
어라, 그런데 초대하지 않은 손님들이 찾아왔네요?
개미도, 닭도, 고양이도 모두 들어올 수 없어요.
여긴 우리만의 오두막이라고요!
자연을 잠시 사용하는 인간과 동물의 ‘공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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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와 파블로라는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보내러 할머니댁에 옴으로써 이야기가 시작되요.
이아이들은 할머니 집 정원 체리나무 아래에 그들만에 오두막을 짓기로 결심하죠. 이들은 하나 하나씩 실행에 옮겨요.
바닥을 평평하게 하고 이불로 오두막을 멋지게 지어놓고 전등도 달아놓으니 제법 그럴싸해 보이는 이들만의 오두막집!!
그러나 어디선가 나타나는 개미와 닭, 고양이때문에 미아와 파블로는 이들을 막느라 계속해서 흙더미, 울타리, 담장을 만들어가며 대치를 합니다. 여기는 우리의 오두막이야!라고 왜치면서 말이죠.
그렇게 꽤나 어수선한 오두막집이 되어 버리는데요.
간식을 가지고 오신 할머니께 오두막집을 자랑하는데 할머니는 의아해하시다가 상황을 이해하시고는 하나하나씩 왜 개미들과 닭, 고양이가 이들의 오두막집을 침범했는지 차분히 설명해 주셔요.
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체리나무 아래서 개미들은 집을 지으며 살았고 닭은 나무에 알을 숨겨왔고 고양이도 지냈던 곳이었다고 말해주시죠.
그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자신들이 동물들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자신들이 만들었던 사다리와 상자 그리고 흙으로 만들었던 담장, 울타리 그리고 흙더미들을 치우며 원래의 오두막집으로 돌아오고 그포근한 장소에서 개미, 닭 그리고 고양이들과 함께하며 장소를 같이 나누며 이야기가 끝납니다.
우리는 지금 자연의 동물들과 곤충들이 살고 있던 곳들을 개척하여 살아가고 있어요. 결국 그들이 살던 곳을 빼앗아 점점더 살곳을 잃고 있는 현실이죠. 그렇기에 척박한 환경속에서 동물들이 다치거나 죽는 마음아픈일들을 빈번히 볼 수가 있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사는 곳에서 동물들이 더 편하게 쉴수 있는 공간들을 확보해주고 보호해주며 서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친환경적인 도시개획이 더욱더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를 한번더 생각하게되는 이야기였어요.
공존하기 위해서는 나와 서로 다른 존재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자연이 인간만을 위한곳이 아닌 모두를 위한 곳임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서평을 끝맡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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