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을 자르면 라임 그림 동화 39
디디에 레비 지음, 피에르 바케즈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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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ire의 책리뷰 🦈

이번 그림책은 @lime_pub 에서 나온 신간 도서인 《그물을 자르면》을 읽게 되었어요. @lael_84 을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서평하게 되었어요. 이번 그림책은 학원 아이들과도 그림책 언어 수업으로 같이 진행을 하여 읽게 되었는데요.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인간들의 해양동물 남획과 해양 생태계의 오염등을 매우 인상적인 그림과 함께 나타내어 더욱 기억에 남은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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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제목:그물을 자르면

저자:디디에 레비

그림:피에르 바케즈

출판:라임

발행:2024.09.27

올로는 가위를 챙겨 들고서
거대한 그물 쪽으로 헤엄쳐 갔어요.

랑데르노상 그림책 부문 선정 작가가 그리는
해양 쓰레기 이야기

전 세계적으로 매년 800만에서 1,400만 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바다 동물의 몸 안에서 페트병, 빨대, 폐비닐 등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왔다는 소식도 이제 낯설게만은 느껴지지 않지요. 분해되기까지 몇백, 몇십 년의 세월이 걸리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바다를 떠돌며 바다 동물의 먹이가 되고, 잘게 쪼개져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우리 몸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해양 생태계는 우리가 생활하며 만들어 낸 쓰레기뿐만 아니라, 어업 활동에 의해서도 많이 파괴돼요. 허가받지 않은 어선들이 어망으로 멸종 위기 동물을 포함한 온갖 종류의 해양 동물을 마구잡이로 잡아들여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안강망’이라는 어망으로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이자, 국제적으로 멸종 위기종인 상괭이의 목숨을 빼앗기도 했습니다.
《그물을 자르면》은 상어 올로의 시선으로 직접 우리의 눈으로 잘 볼 수 없는 바닷속 풍경을 그려 내고 있어요.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해양 쓰레기와 불법 어업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바다 환경의 현실을 전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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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로라는 상어는 책에 겉표지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바다의 영웅입니다. 상어라는 인상이 매우 포악하고 동물들을 잡아먹을 것 같은 인상이지만 이번 그림책에선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로는 어느날 난파선을 바다 깊숙이에서 찾아 자기의 서식처로 만들어 여러 도구들을 배 안에서 찾아 바다의 해양 동물들을 도와주게 되는 일을 하는 만능 일꾼이 되었어요.

그렇게 여러 동물들을 치료해주고 도와주다가 그물에 잔득 잡혀버린 물고기들을 도와주러 가위를 들고 가게 되고 그렇게 여러 그물들에 잡힌 해양동물들을 구해주게 되죠.

이소식은 인간들에게 매우 안좋은 소식이었고 어떻게든 올로를 잡아낼려고 애를 쓰죠.

이부분에서 재일 눈에 띄었던것은 글로는 인간들이라고 나와 있지만 그림으로는 고양이로 그려져 있는점이 재미가 있었어요.

고양이가 물고기를 좋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직접적으로 사람들의 진짜 모습으로 나타나 있지 않죠.

그렇게 이리저리 잘 피해다니던 올로가 결국 인간들에게 잡히게 되고 수족관안에 갖혀져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죠.

밤마다 어둠이 오면 올로는 혼자만의 외로운 분투를 해나가는데요. 항상 아침만되면 물이 줄어들어 사람들은 물을 채우게 되는데 어느날 보니 올로는 사라져 있죠!!

이유는 바로 책에서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마치 영화 "쇼생크 탈출"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다시 바다로 돌아간 올로는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데요.
다른 동물들이 올로의 일을 대신해주며 바다를 지켜주고 있었죠!!
이렇게 이야기가 끝나게 되는데요.

인간들의 불법 남획과 해양 오염을 보여주며 바다의 소중함과 보호를 해야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이야기로 아이들과도 쉽게 이야기 나누고 인상깊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번 그림책도 너무나 잘읽었고 두가지 색으로만 나타낸 그림체도 너무나 흥미로워 주제를 더 잘 살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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