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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ㅣ 특별한 계절 식물도감
한정영 지음, 김민우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7월
평점 :
🌳 Claire의 책리뷰 🌳
@bookmentorbooks__ 에서 받은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을 읽게 되었습니다. 북멘토의 봄 버전 다음으로 나온 여름도감 이야기인데요.
여름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식물들을 단편적인 이야기들과 그림들로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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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리뷰 📖
제목: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저자:한정영
그림:김민우
출판:북멘토
발행:2024.07.25
북멘토의 특별한 계절 식물도감 시리즈, 여름 편.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은 다양한 여름 식물의 종류와 생태, 문화를 살펴보면서 저마다 다르게 느끼는 여름 식물 이야기를 자신만의 특별한 도감으로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푸르름이 짙어 가는 여름이 오면 식물들은 본격적으로 성장을 시작합니다. 건물 바깥벽을 타고 위로 위로 오르는 담쟁이덩굴, 못가에 피는 옥잠화, 담벼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봉숭아꽃과 분꽃, 등나무와 강아지풀, 토끼풀과 쇠비름 등 다양한 여름 식물은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처럼 쑥쑥 자라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은 다양한 여름 식물을 소개하며 여름 식물이 다른 계절 식물과 다른 독특한 생태적 특징, 식물 이름의 유래나 식물과 관련한 설화, 여름 식물을 활용한 놀이와 활동까지 재미있고 유익한 식물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여름이라는 계절이 품은 식물의 다채로운 모습을 탐구하고 즐기고 상상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특별한 여름 식물도감을 만들어 간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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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독특한 구성으로 여름 식물들을 나타내고 있어요.
위에서 언급했던것처럼 여러 챕터별로 단편적인 이야기들이 이루어져 있으며 그 이야기안에서 식물들의 특징과 의미들도 설명하고 있어요.
이야기중 한 예시를 적어봅니다.
'저 담쟁이덩굴 보이지?' 지소는 고개를 끄덕였어요. '벽을 타고 올라가면서 자라는 게 참 신기해요.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알아? 덩굴손에 난 잔털로 벽을 꽉 붙잡고 있기 때문이야. 그래서 아무리 바람이 세게 불어도 떨어지지 않아 담쟁이덩굴은 한 발자국, 발자국, 한 한 발자국, 아주 천천히 올라간단다. 그래도 포기하는 법이 없어.
'너희, 어떤 일이나 감정이 너무나 복잡하게 뒤엉켜서 도무지 풀릴 것 같지 않을 때를 비유해서 쓰는 '갈등이란 말 알지? 생각이 달라서 상대를 적으로 생각하거나 싸울때 쓰는 단어잖아. '갈등'에서 '등'이 바로 등 나무의 '등'이야. 어때, 등나무의 줄기가 엉켜 있는 모습이 너희 둘 사이 같지 않아?" 그제야 선생님 말 뜻을 이해한 현수와 동재는 고개를 들 수 없었어요.
이런 이야기들처럼 식물의 특징으로 여러 아이들의 다툼이나 고민등을 깨달을 수 있게 교훈을 주기 위해 식물들을 예시로 들더라구요.
여름에 나타나는 다양한 식물들이 이야기에 나오는데요. 더운 여름에 나른한 오후 에어컨을 키고 이야기를 읽어보았는데요. 담쟁이 덩쿨이나 봉숭아꽃 및 분꽃 또는 등나무꽃등의 특징들과 의미를 이야기안에서 연결시켜 표현하고 있기에 단순한 도감보다 더욱더 이해하기 쉽고 재미가 있었답니다.
지혜로운 이야기들로 여름의 대표 식물들과 함께 싱그럽고 푸른 여름을 아주 잘 나타내고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과 한편씩 매일 읽어보며 각 식물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같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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