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짝달싹 못 하겠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283
줄리아 밀스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Claire의 책리뷰 🎁

@kookminbooks 에서 서평이벤트로『옴짝달싹 못 하겠어!』 🐢를 받게 되었답니다. 신간도서로써 거꾸로 있는 거북이가 눈에 띄었는데요.
받자마자 저희딸이 읽어 달라고 성화를부려 달래고 달래 받은 날 밤 잠자기전에 읽어줬답니다.

_________
🐢 책소개 🐭

제목:옴짝달싹 못 하겠어!

저자:줄리아 밀스

출판:국민서관

발행:2024.06.26

거북이가 뒤집혀서 옴짝달싹 못 하고 있다. 바둥바둥 움직여도, 빙글빙글 돌아 봐도, 뒤집을 수가 없다. 동물들이 한 마리씩 찾아와 거북이에게 말을 건넨다. 오리는 발을 흔들라고 조언하고, 캥거루는 꼬리를 움직여 보라며 거들고, 아르마딜로는 몸을 공처럼 말아 보라고 말한다. 하지만 거북이에게는 전혀 소용이 없다. 여전히 옴짝달싹 못 할 뿐이다. 그때 주머니쥐가 다가와 묻는다. “그러고 있으면 아프진 않아?” 그러고는 거북이의 옆에 함께 있어 준다.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을 뒤집혀 있는 거북이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신체적인 상황에 빗대어 사회적 관계ㆍ정서적인 감정을 이야기하고 있어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마음 챙김은 어른뿐 아니라 어린이에게도 중요하고도 꼭 필요한 주제이다. 옴짝달싹 못 할 때 거북이에게 공감하면서 곁을 지키는 친구 덕분에 이겨 낼 수 있다. 이 사랑스러운 그림책 안에서 우정이 주는 확실한 위로를 얻어가기를 바란다.

______

어떤 이유로 거북이가 뒤집어졌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거북이가 뒤집어져 있는 모습으로 이야기는 시작되요.
답답해하고 있는 거북이에게 여러동물들이 자신의 방식대로 조언을 해주지만 그 방법들이 먹히질않죠.

거북이가 지치고 힘이 빠지며 이상황에 있어 외로움을 느낄때쯤 주머니쥐가 나타나서 거북이에게 방법을 제시하는 대신 숨박꼭질 하느냐고 물어보곤 거북이가 옴짝달싹못해서 그런다고 하니 다정하게도 그러고 있으면 아프지 않냐고 물어봐줘요. 그러고는 거북이의 외로움을 달래주려는듯 자기도 같이 들어 눕죠.

함께하는 친구가 생겨서인지 새로운것들이 눈에보이기 시작해요. 향긋한 냄새도 맡는 여유가 생기고 같이 노래도 부르고 구름의 모양도 감상하기 시작하죠.

이는 마치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때 다른것은 보이지 않고 오직 한가지만 보다가 놓치게되는 중요한 것들을 묘사해주는것 같았어요. 살다보면 힘든일,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이 생기는 와중에도 주변에선 나를 도와주려는 사람이나 삶에서 기쁨을 가져다줄 수 있는것들이 있을텐데도 이러한 상황을 다중으로 보는게 매우 어렵거든요.

주머니쥐와 거북이는 구름을 보다가 먹구름이라는걸 깨닿고 거북이가 주머니쥐라도 어서 비를 피하라고 하니 주머니쥐는 같이 누워 비를 맞았어요! 이모습에 감동을 받은 거북이는 점점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비록 몸은 젖었지만 옴짝달싹 못하는 기분이 사라졌다고 하죠. 주머니쥐는 자신은 오줌을 싼것처럼 축축하다고 하자 막 몸을 흔들며 웃다보니 어느센가 몸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죠. 우리가 해냈다라고 같이 축하해주는 주머니쥐가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살아가면서 분명히 거북이에게 자신만의 방법을 알려주는 다른 동물들처럼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나 이중에서도 자신의 방법만 강요하는것이 아니라 역경을 같이 겪어주고 옆에서 서포트를 해주며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지요. 이런사람들이 바로 주머니쥐같은 진정한 우정을 보여주며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딸이 저한테 물어보아요. 무엇인가를 못하겠다고 말이죠. 마치 옴짝달싹못하는것처럼 말이죠. 그럴때는 저도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있도록 같이해보며 그 과정안에서 정답을 찾아내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러한 친구들을 만나며 서로를 위하며 지지해주는 거북이와 주머니쥐같은 그런 우정을 가지길 바라며 오늘의 서평을 마칩니다.




#옴짝달싹못하겠어! #옴짝달싹못하겠어 #줄리아밀스 #국민서관 #그림동화 #마음 #마음챙김 #그림책 #그림책추천 #어린이책추천 #서평단 #서평단이벤트#그림책테라피 #그림책추천#거북이#책스타그램 #서평하는엄마 #책읽는엄마 #책읽어주는엄마#우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