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는 어디 갔을까? - 2024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파이널리스트 선정작 모든요일그림책 14
서선정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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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된 그림책입니다. 처음 시작은 새 로운 동네로 이사 온 주인공인 여자아이는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렵기만하여 학교에 가도 친구들한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빨리 집에가고 싶어해요.

아이는 그와중에 자신이 키우고 있는 초록 물고기들을 보는게 마음운 편하게 해주는데요. 어느 날 초록 물고기 한 마리가 없어진 걸 깨닿고 다른 초록 물고기등을 타고 나머지들과 함께 찾으러 가게되요😃

없어진 한마리를 만난 곳은 새동네 아이들이 모여노는 곳이었는데요. 물고기는 웃으며 이렇게 이야기해요.
" 미안해. 이동네가 너무 궁금해서 그만😅 "

아이도 그곳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재미있게 놀다가 집으로 돌아오게되고 자신감이 생긴 아이는 이제 이사온 새동네에 흥미와 관심도 생기고 학교에 가서도 친구들에게 먼저 인사까지 건내며 집에 돌아왔을땐 내일이 또 기다려진다라며 이야기가 끝이나요.

모든지 새로운것이라고 시도해보지 않으면 어떤것이든 자신이 좋아할지 싫어할지 모를것 같아요. 저희딸도 처음엔 3년 가정보육 후 처음으로 유치원을 갔는데 처음엔 너무 낯설고 새로운 환경이라 울기도 하고 가기 싫다고 했었는데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며 해보지 못한 여러 놀이들도 해보고 규칙들도 배워보니 한달이 지난 후 에는 너무 잘 적응하더라구요.

물론 이 과정속에서 아이가 가기싫다고 안보내거나 하진 않았어요. 계속해서 말해주었죠. 이사벨이 처음도전하는거라 그래. 어려워도 지금 잘하고 있으니까 더 힘내보자라고 응원해주고 유치원에 대한 긍정적인 얘기도 해주며 아이의 흥미를 이끌수 있게 대화를 많이 했어요.

어른도 마찬가지로 낯설다고 뒤로 숨어 있는것 보단 도전해보는게 더욱더 긍정적인 결과를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나아갔다라는 과정이 더 좋은 경험을 줄것이란걸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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