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따라서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01
윌리엄 스노우 지음, 앨리스 멜빈 그림, 이순영 옮김, 김산하 감수 / 북극곰 / 2024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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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goodcome 북극곰출판사 신간 이벤트로 《강을 따라서》를 받아 읽고 서평을 적어봅니다.
개인적인 주관으로 그림책을 읽고 내용과 생각을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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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

👉제목:강을 따라서

👉저자:윌리엄 스노우

👉그림:앨리스 멜빈

👉출판:북극곰

👉발행:2024.04.28

⛵️ 강을 따라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행

『강을 따라서』는 일 년 열두 달 아름다운 숲의 모습을 담아낸 『숲의 시간』의 후속작입니다. 강을 따라 바다에 이르는 생쥐의 여정을 운율감 있는 문체와 섬세하고 부드러운 수채화로 담아냈습니다. 전작에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숲의 사계절을 그려냈다면 이번에는 강에서 바다에 이르는 생쥐의 여행을 따라 다채로운 동식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푸릇푸릇한 숲에서부터 볼거리 많은 강가의 마을을 지나 탁 트인 바다에 이르기까지, 생쥐의 여행길을 통해 대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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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았을때는 귀여운 생쥐가 강으로 여행을 가는 이야기이구나라고 단순히 생각했어요.
열어 보았을때는 너무나 깜짝 놀랬어요. 아름답고 동화스러운 자연의 그림과 함께 기대하지 못한 플랩북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었거든요😄

처음부분에선 생쥐의 여행길 지도가 그림으로 자세히 나오며 어떻게 갈건지 나타나 있는데요.
이야기의 시작우 생쥐가 여행을 하러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이것저것 챙겨 배를 타고 떠난답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배경삼아 숲을 지나 강을 따라 내려가죠.

가는 길에 마을이 나타나고 우체국, 상점들 및 여러 건물들이 나오고 생쥐는 음식도 사러 잠시 들리기도 하죠. 비가 와도 생쥐는 앞을보고 계속 가요. 작은 섬이 나타나자 밤에 배를 잠시 새워 음식을 먹고 잠을 자기도 하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요.

강을 헤치고 나아가니 바닷새들도 날아다니고 슬슬 바다가 보이기 시작해요. 드디어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생쥐는 자신의 친한 친구를 만나고 그의 여행은 끝이나요. 그 먼길을 자신의 친구를 보러 배를 타고 왔나봐요.

마지막에 그들은 서로 기뻐하며 인사하고 생쥐는 친구와 목적지인 바다를 같이 바라보며 이야기가 끝나요.

이책의 매력은 생쥐와 함께 강을 따라 자연 속으로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디테일한 표현들과 함께 플랩북으로 배안이나 집안을 보는 재미도 있고 특히 다양한 동,식물들을 그림으로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앞 페이지들에서 나온 동,식물들에 대한 정보들이 나와 있어 다시 앞장을 넘기며 마치 숨은 그림찾기를 하는것 처럼 다시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섬세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일러스트는 마치 아이들 장난감인 실바니안을 떠올리게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곳곳의 동물들이나 식물들에 대해 물어보고 직접 플랩북을 펼쳐보며 넘겨 주기도했어요.

편안하고 따뜻한 은율이 있는 그림책인 《강을 따라서》를 읽으니 작가님이 직접 자연에서 보고 얻은 아이디어들이 책에서도 잘 느껴져 그 전책인《 숲의시간》도 너무 궁금해졌답니다. 조만간 구매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강을 따라서》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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