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면
이이삼 지음 / 올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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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봤을때 일단 제목부터 자유로운 느낌이 들었구요.
팝아트적인 컬러감의 삽화가 눈길을 끌었어요.

이야기는 만 3세이상 아이들이 읽을 수 있을정도로 간결했구요. 다채로운 색깔로 춤추는 사람들을 나타내었더라구요. 제가 항상 아이 그림책을 사줄때에도 아이가 좋아할법한 그림체도 꼭 보거든요. 아직 글자를 읽을 줄 모르기 때문에 간결하면서도 그 내용을 잘 담고 있는 그림을 보는데 이책을 받자마자 느낀게 딱 저희딸이 좋아할것 같은 책이더라구요.

첫장에 큰 레코드판이 나오고 레코드판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춰 정해진 방식이 아닌 다르기도 하고 규칙도 없어도 음악에 맞겨 자신이 잎이나 꽃잎처럼 춤을 춰보자라는 내용이었는데요.
꼭춤이 아니더라도 고정관념에 박힌 틀을 벋어나 나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해도 돼라는 생각을 심어주는 책인 것 같아요.

제가 추구하는 생각이기도하고 PBL교육을 하는 영어 교사로써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고 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답니다.
저희 아이가 이그림책처럼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며 생각을 키워낼 수 있게 교육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번 더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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