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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2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5월
평점 :
리심을 읽은지 몇일도 안지나서 리진을 읽었더니
혼동도 되고,엄청비교도 되서 읽는 속도도 많이 느려지고
지루한 느낌이 컸다.
두 작가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더 그런가..
이분은 좀더 로맨스 같은 느낌이었다.
리진의 삶도 초반에 엄청나게 사랑받고 자랐고,
후에 또 남자들에게 끝없는 사랑도 받았고,
리심과는 또 다른..같은 사람이지만..꼭 전혀 다른 인생을 산듯한 느낌을 받았다.
머리가 혼란스러운...;;;
어느쪽이 더 나으냐고 해도 이건 객관적인 거라
나는 리심쪽이..더 끌렸다. 리심의 이야기가 더 극적이라서 그런가..;;
에잇..모르겠다. 어느쪽이던 같은 사람이고..
작가가 다르니 느낌이 다르달수밖에....;;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