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이 레드오션이라고 하지만 누군가는 여기에 뛰어들어 성공합니다. 이왕 창업을 하려면 성공하는 축에 서야겠죠. 저자는 카페를 몇 개씩 운영 중인데요. 직원을 써서 오토로 돌리더라도 사장은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매뉴얼이 중요하고 직원 관리가 필요한 것이죠.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부터 고객 서비스 매뉴얼도 항목별로 정리해 직원에게 알려주면 편리합니다. 저자는 오픈 준비나 마감 과정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보여줬다고 하니 직원들이 해야 할 일을 분명히 숙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케팅도 최소 비용으로 배너와 현수막을 활용하고 POP를 이용해 신메뉴를 홍보합니다. 다른 카페와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주위에 없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저자는 매장 안에 책을 비치하고, 커뮤니티룸을 만들어 따로 비용을 받지 않고 예약만으로 대여해 줍니다. 새로운 메뉴도 치열하게 고민하고 저렴한 가격의 음료를 팔아도 적립쿠폰을 만들어 고객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청소를 깨끗하게 하고 복장은 단정하게, 기기점검과 필터 교체를 제때 하는 것 등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본을 지키지 않는 곳도 많죠. 초심을 잃지않고 매장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오픈부터 마감까지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채워나가면 성공에 한 발 한 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