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컷앱은 PC, 휴대폰 모두 사용이 가능해서 편리하네요. 무료로 영상 편집이 가능하고 음악도 삽입이 가능합니다. 사실 음악은 저작권 때문에 사용이 꺼려졌었는데 캡컷에서 제공하는 음악은 저작권 분쟁에서 자유롭겠죠. 마음껏 써도 될 것 같습니다. 캡컷앱을 활용해 동영상 편집을 하면 마지막에 캡컷 로고가 나오는데 그것도 설정에서 삭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사용자의 입장에서 장점이 많네요.
동영상을 보면 자막을 입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일이 입력하려면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음성 인식으로 자막도 자동으로 나올 수 있으니 편하네요. 다른 앱은 자동인식으로 자막이 깔리면 오류도 있다고 하던데 캡컷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아마 업그레이드하면서 이런 부분도 점점 좋아지겠죠.
우선 영상 편집 방법을 보면서 하나씩 따라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영상 촬영 후 배경 음악 삽입하기, 제목과 자막 넣기, 영상 합치기와 다양한 효과 적용하기 등으로 영상 편집의 감을 잡을 수 있겠죠. 대충 찍은 동영상도 세련된 영상으로 만들려면 노력이 필요한데요. 시선 집중되는 효과 주기, 슬로우 모션 만들기, 마스크 처리 방법 등 꿀팁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만든 영상을 인스타 릴스, 유튜브 쇼츠, 틱톡 등에 올리며 SNS 활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겠어요. 책은 캡컷앱 사용 설명서라고 보면 됩니다. 앱만 하나 깔았을 뿐인데 동영상 제작이 이렇게 쉽다니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