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0패턴으로 잡는 영어회화 - 영어회화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닉 윌리엄슨 지음 / 더북에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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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평생 숙제 같은 언어입니다. 한국에 살면서 꼭 영어를 잘 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영어를 잘하면 활동 반경이 넓어지죠. 외국 영화도 자막 상관없이 볼 수 있고, 영어로 제작된 유튜브나 유명한 강연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도 번역기 필요 없이 바로 말하면 되니 더 편리합니다. 영어 시험을 앞둔 학생이나 직장에서 영어가 필요한 성인은 당연히 공부를 해야 하고요. 문제는 한국어와 영어는 어순이 다르기 때문에 어렵다는 건데요. 이 책에서는 30가지 패턴으로 간단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영어를 쉽게 사용하라고 조언합니다. 잘 배워보겠습니다.



저자는 기본 패턴 30가지에 초간편 표현들을 퍼즐처럼 조합해서 사용하라고 합니다. 그러려면 30가지 패턴을 외우고 초간편 표현을 최대한 많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죠. 이 책에 나오는 표현들은 영어권 영화 대본 400편과 원어민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기본 패턴을 분석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30패턴과 147개의 초간단 표현을 잘 외워두면 유용하게 잘 쓸 수 있겠어요. 원어민과 대화할 일이 없더라도 영어를 공부해두면 영화나 미드를 볼 때도 충분히 알아듣는 표현이 많아져 즐겁더라고요. 뒤에 동사원형을 쓰는 패턴, 동사에 ing를 붙이는 패턴, 뒤에 과거분사를 쓰는 패턴 등을 외워두면 학생들은 학교 시험 대비에도 좋을 것 같네요. 패턴을 살펴보니 보자마자 해석이 가능한 정도의 쉬운 표현이라 안심이 됩니다.

이 책에 나온 30패턴을 공부하려고 보니 하루에 한 패턴씩 한 달이면 완북이 가능하네요. 하루에 2장 정도 공부하는 분량이라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기본 패턴의 주어도 바꿔 보고, 부정문이나 의문문으로 바꿔보는 등 다양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do you want to 너 ~ 하고 싶니?' 표현에는 초간편 표현들을 붙여 다양한 문장을 만들 수 있는데요. invete Dave?, eat something? come over? 등의 표현들 말이죠. do you want to 앞에 의문사 what, where, who, how 등을 붙여 구체적인 질문도 가능하죠. 이렇게 책에 나온 표현만 제대로 공부하고 읽어봐도 하루에 공부할 분량은 충분히 나올 것 같네요. 이런 방법으로 30일간 공부한다면 단기간에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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