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임신 전과 임신기부터 치아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알려주는데요. 부모의 충치균이 아이에게 옮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생아의 입에 뽀뽀를 삼가야 합니다. 아기가 신생아일 때도 거즈로 잇몸을 닦아주고, 유치가 나기 시작하면 아기용 칫솔로 잘 닦아줍니다. 책에는 어떤 칫솔을 선택하면 좋은지와 칫솔의 교체 시기, 치실 사용법과 위생 관리 등 유아용 칫솔과 치실에 관한 내용도 그림으로 잘 보여주니 이해가 쉽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가 나기 시작하면 양치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기본 양치 시간 3분을 지켜 꼼꼼하게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과에 방문했을 때 양치가 잘 안되는 부위를 확인하고 그곳을 조금 더 신경 써서 닦으면 됩니다. 치아를 닦는다기보다 치아와 잇몸 사이를 닦는다는 생각으로 작은 원을 그리며 꼼꼼하게 닦습니다. 실란트나 불소 도포 등을 보조적으로 활용하면 더 좋습니다.
아이들의 나쁜 습관 중 하나가 손가락 빨기, 손톱 깨물기, 혀 내밀기, 구호흡, 이갈이 등인데요. 이런 습관은 구강 구조와 얼굴의 성장,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구호흡을 하는 아이에게는 입에 면봉을 무는 연습을 하게 해 입술을 다무는 힘을 기르라는 팁이 나오는데요. 이런 팁은 정말 유용하네요. 이 책에는 아이의 구강 건강을 위한 거의 모든 내용이 연령별로 나옵니다. 아이의 연령에 맞게 잘 숙지해뒀다가 활용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