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는 앞으로 자동차 산업이 모빌리티 산업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합니다. 반도체 기업들이 어떻게 이 시장에 진입하는지를 보여주며 완성차 모빌리티 기업이나 빅테크 기업들도 반도체를 개발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우리가 알만한 굵직한 기업들을 예를 들어 설명해 주니 이해가 잘 되네요.
반도체는 설계를 맡은 펩리스, 위탁 생산을 하는 파운드리 업체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론, 설계부터 제조까지 다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런 기업은 점점 많아지겠죠. 테슬라는 코로나 19 시국에서도 반도체 부족으로 곤란을 겪지 않았습니다. 테슬라는 처음부터 전기자동차로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반도체를 독자적으로 개발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의 자율주행을 위해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모두 자사에서 개발하는 기업이죠. 특히 테슬라는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 칩을 개발해 필요한 반도체의 수량을 줄이고 부족한 반도체는 소프트웨어를 재설계하는 방법으로 반도체 부족난에 대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만 해도 코로나 19로 인한 반도체 부족으로 공장이 가동을 멈추고 생산에 차질을 빚은 시기가 있었죠. 최근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의 확보를 위해 현대모비스를 통해 반도체를 내재화하기로 합니다. 현대모비스는 반도체 사업을 진행하게 됐는데요. 2025년부터는 전기자동차만 생산하기 때문에 반도체 필요 수량이 점점 늘어나는 것과도 관련이 있겠죠.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에서는 반도체 확보에 대한 방안도 함께 고민할 수밖에 없겠네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시기가 오면 우리의 삶은 더 윤택해지겠죠. 책 뒤편에서는 자율주행을 위한 반도체 비지니스의 미래도 함께 생각해 봅니다. 미래 산업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반도체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미래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반도체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