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서는 '나란나란 나팔꽃 나풀나풀 노란 나비'를 읽어요. 그림도 예쁘고 글 내용도 참 좋아요. '사'에서는 '아사삭아사삭 새콤한 사과 사알사알 녹는 사탕'의 맛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파'에서는 '파도치는 파란 바다 파닥파닥 물고기들'이 나옵니다. 한글을 배우는 아이에게 적당한 길이의 짧은 글 안에 운율이 들어 있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동시의 특징인 의성어, 의태어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아이도 이런 운율이 재미있는지 엄마와 함께 읽어보자고 하면서 한 번 더 읽으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