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 장 정도 풀면 적당해요. 하나의 이야기를 며칠 동안 공부하는데요. 지문을 읽기 전에 지문에 관련된 내용을 미리 살펴봅니다. 예비 초등이니 유아 수준이라 어렵지 않아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문제도 글씨를 직접 쓰기보다는 보기 중에서 고르는 등의 쉬운 방법이라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선 잇기, 글씨 따라 쓰기 등 유아도 잘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오니 자신 있게 문제를 풀면서 독해 실력을 높일 수 있어요. 지문은 한 번에 한 장 정도 나옵니다. 그림도 있어서 분량은 많지 않아요. 하나의 이야기를 끊어서 여러 개의 지문으로 나누어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입니다.
독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지요. 독해는 국어뿐 아니라 전 과목에 필요한 능력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독해 문제집을 풀면서 실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서점에 가면 독해 문제집은 많지만 거의 초등학생 수준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유아가 풀만한 문제집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 문제집이 더 반갑네요. 예비 초등용으로 적당하고 빠른 아이들은 6세부터 시작해도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