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견뎌라 - 혼미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 이찬수 저서 시리즈
이찬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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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는 자신이 뭔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그러나 내 힘이 들어가면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서 약화되신다는 걸 간과해서는 안 된다. - P288

정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가늠하는 잣대는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 때 어떤 행동을 하는가 하는 것이다. 나의행동은 어떤지 돌아보자.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경배한다. - P294

큰 것 자체가 무조건 나쁘다는게 아니다. 그런 것들만을 추구하는 성향이 문제라는 것이다.

사탄은 주 안의 형제자매들을 끊임없이 성적으로 부추기고충동질한다. 그렇게 성적으로 죄를 짓게 하는 그들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결국은 믿는 자녀들이 하나님의 영역에서 벗어나 두 짐승의 영역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적인 충동과 싸워야 한다. 그리고 어쩌다 그 충동에 무너져 초라한자리로 떨어졌다 할지라도, 그 자리에서 돌이켜 주님 앞에 매달려야한다. 오히려 더 철저히 의지하며 매달려야 한다. - P297

그런데 그런 다윗이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나단이 있었기때문이다. 나단은 끊임없이 그를 괴롭히면서 그의 죄책을 고발했다.
그럼에도 다윗은 나단을 내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나단의 고발을 눈물로 수용했다. 그래서 다윗이 위대한 것이다. 우리의 나단은누구인가?
나는 하나님 앞에 애통하는 심정을 가지고 나아가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제가 저보다 젊은 세대에게 나단이 되게 해주십시오. 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나단을 보내주십시오. 제가 엉뚱한 길로 갈 때저를 책망해주는 나단이 곁에 있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는 우리 젊은이들이 좋은 데 취직해서 성공하는 인생, 사람들에게 인정받아 큰 성 바벨론을 닮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주변에 나단과같은 존재가 있는 인생이 되길 기도한다. 나에게 눈물로 경고해주는 바울과 같은 어른이 있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 P299

그것은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경험했다면 그것을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다.

차분히 앉아 먼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적어보라.

혼미한 인생을 살아가던 중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서 행복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뀌었다는 가슴 벅찬 감격이 있어야 한다.

주님이 주신 기쁨이 내 인생에 얼마나 충만한 능력인가를 맛보고 경험하라. - P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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