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
공병각 글.그림 / 북스(VOOXS)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굉장히 가슴 먹먹한 책이다.  

글 하나하나 상대방을 사랑했을 때의 기쁨과 이별했을 때의 슬픔이 묻어나는..

커피향 그윽한 커피가게에 앉아 이것 저것 적을 수 있는 노트를 펼치고 연필로 낙서하는 느낌

끄적끄적 적어내리는 그녀에 대한 마음....

말로 하지 못했던 기쁨과 슬픔 외로움과 아픔을  

그리고 즐거웠던 과거를 어떻게 보면 그냥 아무렇지 않게 무의식적으로 낙서한 느낌...

그래서 더욱 공감이 가고 같은 아픔과 외로움을 느끼게 해준 책....

 

모든 사람은 사랑을 한다.

아직이라고 해도 곧 할것이다. 또 이별도 할것이다.

막 좋다가, 시름시름 앓다가, 죽을것처럼 아프고, 또 언제그랬냐는듯 곧 다른 사랑을 찾아

주위를 돌아볼것이다.

사랑, 이별의 무한반복

-프롤로그-

 
한때 사랑했던 그녀와 헤어졌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그녀......

 
왜 아프고 지랄이니?

왜 이소식이 나에게 들리니?

나없이 잘지내.....이런 소식은 왜 없니?

-P276-

 

이 책을 쓰면서 또 다시 그 사람이 생각났습니다.  

이젠 분명히 잊었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나는것이야

어쩔 수 없군요. 나에게 이런 글을 쓰게해준 당신께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진짜 마지막으로 당신께 할 말이 있어요

'행복해요. 이건 거짓말....아프지 말아, 건강해. 이건 참말.....'

-에필로그-

 

이런 가슴 아프면서도 아름다운 글을 읽게해준 작가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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