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다운
B. A. 패리스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우와!!!!!!

뽑혀도 스티커가 뽑힌적이 있어서...책을 선물 받을 줄은 몰랐다.....

그런데 내가 좋아라하는 장르의 책을 선물받게 되다니.....그것도 많은 분들이 아주 재미있다고 칭찬해주신 책을

읽게되다니...너무나 신이났다...

하지만........읽으면서 내가 서서히 이상해지고있었다...

답답했고, 화가났고, 짜증이났다...내가 여주인공처럼 뭔가 미쳐가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 답답함을....글자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진이 빠진다고 글을 올렸더니...인친분들이 남긴 글은.......

모두........좀만 참아보세요....문자만 보기만하면...아마...시원해질꺼에요..............

도대체 문자가 뭔가했는데.......그 부분을 만나면서.......100년 묵은 체증이 확!!!!!!!!! 아주 제대로 풀리는......

이 시원함.......책을 읽으면서 이런 느낌을 느끼다니........그런 부분에서 이 책은 진짜로 대단한것같다.


폭우가 쏟아지는 어느 날........모임을 마친 캐시는 남편이 가지말라던 숲속 지름길로 차를 몰로 집으로 가던길에..길가에 멈춰 서 있던 차 안의 여자와 눈이 마주친다. 혹시 차가 망가져서 그런가해서 잠시 멈추었다가 가지만..그 여자는 내리지않아고..어떠한 반응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캐시는 그냥 집으로 향하게 된다. 물론 뭔가 찜찜함을 함께 가지고 간다. 하지만 그 다음날 아침..자신이 어제 밤에 봤던 그 여자가 잔인하게 살해되어 죽었다는것을 알게되고 그 이후로 캐시는 그 여자를 버리고 왔다는 죄책감에 하루하루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지내게된다.

그러던 중 아무 말도 없는 전화가 계속 걸려오고 점점 정신이 피폐해진다. 그리고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면서 엄마와 똑같은 치매가 자신에게 걸렸다는 생각에 더 고통을 받게된다. 자신을 점점더 몰아세우고..그와중에 자신을 보호하고 돌봐주려는 남편이 서서히 지쳐가는 모습을 보면서 모든것을 포기하려던 중...캐시는 어떤 계기로 이 모든것이 다 거짓말이라는것을 알게된다.


진짜 중반까지 고구마 한 1000개 먹은 느낌으로 책을 읽었다. 속도는 평소가 다를바없이 쭉 읽었던 것 같은데...뭔가 답답하고 꽉!! 막혀서

짜증이...글을 읽으면서 여주인공인 캐시에게 이렇게 화가나고 짜증나고 싫증을 느낄 줄 은 몰랐다. 굉장히 불쌍한 여인인데..그 여자를 이해하려다가도

그 여자의 행동에 너무나도 지쳐서 남편의 그리고 캐시의 친구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되었는데....

와~~~~ 문자부분을 읽으면서..세상에.....이렇게 통쾌하면서도 고구마 1000개가 한번에 소화가 될줄일야........

참고 참고 참다가 맞이한 사이다 전개에 시원함을 느끼면서...이 작가의 저력에 박수를.......

대단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분명 나처럼 중간에 책을 덮어버리고 싶을 만큼 짜증을 느낄 수도있다..

하지만 끝까지 책을 붙들고있기를...........

그렇다면 최고의 반전을 느끼게 될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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