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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내 이름은 망고
추정경 지음 / 창비 / 2011년 5월
평점 :
판매완료
수아리가 망고 왜 망고일까 궁금했는데 첨엔 표지의 여학생이 망고처럼 생겨서 그런가 실없는 생각도 했었다. 참 기막힌 이름이다. 게다가 망고는 과육은 아주 맛있고 씨부분은 맛이 없는 모양이다. 대부분 과일이 다 그런가?!!! 그 망고를 통해 캄보디아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 읽는 내내 자꾸만 웃음이 났다. 그 속에서 어렵지만 쉽지않지만,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는 살아내는 수아와 점빠, 사랑스럽고 상콤한 캐릭터라고나 할까나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