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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쟁이 2011.2
과학쟁이 편집부 엮음 / 웅진닷컴(잡지)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가끔씩 건너 뛸 때도 있지만, 과학상식을 위하여 때로는 모르는 내용을 알게 하려는 목적으로 아이들에게 구매를 해 주고 있다. 요번달 내 몸을 이루는 원소들을 보며 고등하교 화학시간이 떠올랐다. 아직 1학년 때라 공통화학을 배우던 그 때, 원소 주기율표를 외우지 못하면 맞거나, 한 시간 내내 서있어야 했다. 지금은 기억도 안나고(요걸 보니 생각나네) 어디 써 먹을 데도 없는 걸 그 때 왜 그리 가슴이 콩닥거리며 외워야 했을까? 아이쿠야 우리 아이들은 읽었을까? 방금 물어보니 UFO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고 한다. 아이들이 과학은 재미있는 학문이라고 느끼기를 간절히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