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反 - 10인의 만화가가 꿈꾸는 차별 없는 세상 창비 인권만화 시리즈
박재동 외 지음 / 창비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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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내 수준에서다) '인권'이라는 단어를 이리도 가슴에 와 닿게 보여 줄수도 있구나 싶었다. 이 작가들은 대가이시니...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나와 우리의 권리를 찾으려면 독서하고, 공부하고, 사람들과 토론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실천에 옮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차별없는 세상을 외치면서도 실상 생활 속에서 나또한 차별을 무심히 받아들이고 타인에게 직간접적으로 행하지 않았나 반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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