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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한 유럽의 도시 9 - 미리 알고 떠나면 더 행복한 유럽 여행
백승선 지음 / 가치창조 / 2017년 6월
평점 :
두아이와 씨름을 하다보면 하늘이 어떤 색인가?
산에는 들에는 꽃이 피고 단풍이 드는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갑자기 여행을 가고 싶다는 충동이 마구 쏟아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상과 현실은 같지 않다는것~!!
이를 충족해주는 것이 바로 책이 아닐까?
둘째의 열감기에 시달리다 잠시 마음의 여유를 선물한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여행책이지만 기존은 여행가이드북 처럼 교통편이나 식당, 쇼핑, 볼거리 정보로 가득한 책이 아니라 각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여 여행의 맛을 느낄수 있게하는 책이다.

차례를 글로 표시하기보단 지도와 함께 그 지역의 대표 명소와 함께 소개하는 나라의 이름으로 표시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책놀이로 하는 팁까지 주고 있다.
유럽하면 종교와 미술이 생각나는것 처럼 이에 대한 설명이 알기 쉽게 되어 있으며 각 나라별 성당의 모습과 미술을 비교하고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나의 나이를 반영하듯이 책을 보며
"파리의 연인, 맘마미아, 로마의 휴일" 등의 한 장면이 스쳐지나감에 오묘한 기분까지 들게 만들었다.
지금 바로 여행을 가지는 못하지만 마음의 여유와 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의 선물이 되는 시간이였다.
불평불만만 토해내기 보다는 잠깐의 여유로 생각의 전환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