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교과연계도서 추천드리는 꽃담은 큰비로 무너진 김 대감 집 담장을 고치러 떠나는 주인공 돌이의 아버지 모습으로 시작되요돌이의 아버지는 조선 시대에 담장과 벽을 세우고 손보는 일을 하던 전문 기술자인 ‘니장’으로,돌이는 아버지와 일꾼들을 도와 담장을 수리하고 쌓는 일을 함께하지요.돌이와 돌이 아버지의 몇 날 며칠에 걸친 담장 쌓는 과정이 큼직한 그림책 판면으로 시원하면서도 세밀하게 펼쳐져 보는 재미가 쏠쏠 하더라구요책 속 화면에 담긴 일꾼들의 표정과 동작,흙손’과 달구등 담장을 쌓을 때 필요한 도구와 그 과정까지 전문가의 감수를 꼼꼼히 거쳐, 생생함은 물론 담장을 쌓는 사람들의 장인 정신과 노력까지 자연스레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교과연계도서 꽃담을 읽으면서 장인정인이 어떤것인지 알수있었어요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꽃담도 글과 그림으로 알아볼수있었는데서울경복궁 자경전 경상북도 청송군 송소고택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경상남도 하동군 쌍계사 등이 있다고 하네요!안과 밖을 구분하는 담장이 돌과 흙기와같은 자연물로 꾸민 꽃담이 되자 가족과 이웃에게 기쁨을 주고지금도 우리주변에는 아름다운 꽃담들이 담을 쌓은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