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은 동화의 색채를 보며 환하고 밝은데왠지 쓸쓸한 느낌이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그날은 동화책은 소중한 존재를 먼저 떠내보낸 소년의 산책길에서 익숙한 길 곳곳에서 소환되는 기억들은 슬프기도 따뜻하기도 해요!그날의 산책은 꽤 길게 이어지고 소년은 선명해지는추억의 단편기억을 들여다보며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한다는것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에요!그날은 그림책 을 통해서 아이들뿐아니라 우리도 누군가의 부재와 기억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되는 여운이 많이 남는 어린이동화책인것 같아요누군가를 잃었을때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있는마음의 위안을 주는 어린이동화책 찾으신다면그날은 그림책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