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정의상 지음 / 다락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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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일러스트 표지가 돋보이는 작은 사이즈의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 경쾌한 느낌이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각각 46자. 하루에 10 글자.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루 10분을 목표로 4주간 학습더니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탁음?반탁음, 요음, 촉음 등을 모두 배울 수 있었어요.






작고 귀여운 책에 적은 시간을 들여 쉽고 간단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따라 쓰다보니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금새 익혔어요.






물론 간혹 글자가 기억 안나거나 헷갈리기도 했었어요. 히라가나와 달리 가타카나는 글자의 모양새가 미묘하게 비슷했거든요. 비슷한 글자가 많아서 암기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책 속에 코너 <눈으로 익혀요>는 헷갈릴 수 있는 글자를 쉽게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그 중 한가지 예를들면 가타카나의 ‘네’ 입니다. 그냥 ‘네’의 모양을 암기하고 난 후 시간이 지나면 ‘네’의 모양이 기억이 안났어요.

그런데 책에서 알려준대로 ‘최씨네’로 익히니 ‘네’를 쓸때 자연스레 ‘최씨네’가 떠오르면서 글자의 모양을 바로 적게 되네요.

아주 쉽게 이 글자를 암기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가타카나의 ‘하’도 ‘하마가 입을 쩍’ 하고 외우니 금방 외우게 됩니다. 단순히 글자만 암기할때 보다 <눈으로 익혀요>를 통해 암기하면 훨씬 더 쉽게 글자 모양을 외울 수 있고, 글자의 모양새를 쉽게 떠올릴수도 있어요. 헷갈릴 수 있는 글자도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정말 너무 유용합니다.






각 글자마다 <알아두면 좋아요> 코너가 있는데요.

글자를 어디에서 사용하는지, 어떤 발음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기에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4주간 꾸준히 학습하니 ‘히라가나, 가타카나, 탁음?반탁음, 요음, 촉음’ 등을 독학할 수 있었네요. 이게 다 다락원의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이 책이 더 마음에 든건 책을 둘러싼 겉지에 히라가나, 가타카나, 탁음?반탁음, 요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이 표 때문입니다.

암기한 일본어 글자들을 잘 외우고 있는지 확인할 때나 글자가 잘 생각이 나지 않을때 쉽게 글자를 찾아 볼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보는 이들을 고려하여 학습을 구성했기 때문에 일본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초보자가 쉽고 재미있게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익히도록 돕는 책!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

책 제목처럼 일본어를 잘하고 싶다면 그 시작은 다락원의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로 꼭 시작해보세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헷갈리지 않고 제대로 익힐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정말 강추해요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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