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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짝이의 초등학생 손그림 교실 - 누구나 그림 실력이 쑥쑥 자라는
최창준 지음 / 다락원 / 2021년 8월
평점 :
7살, 8살이된 우리 아이들과 함께 <뽀짝이의 초등학생 손그림 교실>을 따라 그림을 그려보려 해요.
저는 저희 아이들이 그림 그리는 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부담없이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어요. 더 나아가 머릿속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상상도 해봅니다.
먼저 <뽀짝이의 초등학생 손그림 교실>을 살짝만 살펴볼께요.
초등학생 저학년의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설명은 참 친절했어요. 그림을 그리는 기본 자세부터 선긋기 연습, 평면 도형 그리기, 입체 도형을 그리며 기본기를 익힙니다.
그 후 다양한 사람과 표정 그리고 자세, 탈것 등등을 익히게 되요.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얼른 따라 그리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
<뽀짝이의 초등학생 손그림 교실>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쓴 책이지만, 이 책은 손그림이나 이모티콘을 그리고 싶은 사람 누구나 봐도 좋을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뽀짝이의 초등학생 손그림 교실>
책을 보자마자 싱글벙글한 우리 첫째 아이는 무엇을 따라 그릴지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귀엽고 예쁜 그림이 가득 담겨 있어서 선택하기까지 오래 걸렸어요.
곰돌이의 모습을 순서대로 보고 따라 그립니다.
비록 책에 나온 그대로의 형태는 아니지만, 아이가 즐겁게 따라 그리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밀려 옵니다.
책 속에 만화를 발견하고는 만화를 읽기 시작했어요.
재미있게 읽고 있던 언니의 모습을 본 저희집 둘째가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더니 토끼를 그려보고 싶다면서, 토끼를 따라 그리네요. 서툴지만 열심히 재미있게 따라 그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
싱글벙글. 자신이 그린 토끼의 모습을 본 아이는 즐거워 합니다. 책과 똑같이 그리진 못해도, 책에 나온 순서를 보고 따라 그리며 자신만의 개성있고 귀여운 토끼의 형태를 완성합니다.
완두콩 같은 모양의 토끼. 개성있고 귀여워요~^^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뽀짝이의 초등학생 손그림 교실>로 집에서 귀여운 손그림 그리며 즐거운 시간 보내려고 합니다~^^
이 책의 장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설명으로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해서 좋았어요. 엄마로서는 옆에서 알려주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 따라 해볼 수 있는 점들이 편리하게 느껴집니다.
손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더 좋은 표현력을 갖고 싶을 때나 그림 그리기에 자신이 없지만 쉽고 간편하게 그려보고 싶을 때, 귀여운 캐릭터들을 재미있게 따라 그려보고 싶은 아이들이 보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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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