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늘 힘이 들었다면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을 사용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소중한 나를 우아하게 지켜내기 위해서 말이다.사람과의 관계에서 거리감을 두며 유연하게 대처하는 여러 가지 요령을 만나보며, 그 요령을 상상속 상황에 대입해보니 어느새 웃음이 새어나온다. 마치 내가 연기자가 된 것 같기도 해서 이 책 읽는 것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휘둘리지 않든 말투, 거리감을 두는 말씨> 책 속에는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이 43가지가 담겨 있다.이 책 속에 제시된 기술 및 방법은 어렵지 않다. 다만 따라하기에는 그 행동들이 내게 익숙하지 않았던 터라 연습이 다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적재적소에 자연스럽게 사용하기 위해서 책 속의 요령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상황을 마주할때, 그 요령을 떠올리며 차분하게 행동해야 한다.실제로 그 행동을 하려면 어려움이 따를 수 있겠지만, 본인이 개선하고 싶은 모습이나 상황을 떠올리며 하나의 행동 요령을 익히면 좋을 듯 하다. 그렇게 그렇게 천천히 개선하다보면 어느새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카리스마 있는 내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감이 든다.ㅡ해당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만 지원받아 솔직한 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