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성적격차가 갈리는 초5 공부의 비밀 - “잘하는 아이는 더 잘하게, 부족한 아이는 기초학습력부터 탄탄하게”
송재환 지음 / 글담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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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로 낱낱이 쪼개 분석해서 해주시는 공부법

아이의 공부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가 포함되어 있다.
초등학생 고학년이라는 타이틀을 단 아이들
진짜 실력은 5학년부터 두각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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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적격차가 갈리는 초5 공부의 비밀 - “잘하는 아이는 더 잘하게, 부족한 아이는 기초학습력부터 탄탄하게”
송재환 지음 / 글담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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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로 낱낱이 쪼개 분석해서 알려주시는 공부법

#아이의성적격차가갈리는초5공부의비밀 #초딩맘 들 꼭 보기
#글담출판사 @geuldam

아이의 공부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가 포함되어 있다.
#초등학생 고학년이라는 타이틀을 단 아이들
진짜 실력은 5학년부터 두각을 나타낸다.
EBS ‘부모’, YTN ‘수다학’, KBS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등다수의 교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현장에서 활약중이며
책도 많이 쓰셨다.
#초등수포자로빠지지않는수학약점공략법 을 읽고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겠다 싶었는데
딱 우리아이가 5학년인데 이 책이 눈앞에 나타난거다.
큰 아이는 학원없이 키웠다.
예비중학생이 되자 학원을 안보낼 수 없었고
방학기간 내내 #엄마표 #홈스쿨 의 빈틈을 메우느라
아이는 지쳤다.
그래도 착하게 잘 따라오는 편이라 다행이지만 둘째는 큰일이다.
지금도 공부nono 대학nono를 외치는데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니..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마지막 기회, 초등 5학년을 잡아라

#분수개념 을 익히느라 눈물빼고
딸에겐 재미없는 #한국사 관련 #독서 가 필요했고
#고전소설 과 꾸준히 읽어야할 #독서습관 잡는데 애를 먹는다.
#과학 전반적으로 용어가 낯설고 #영어 는 단어를 외워야 된다는 부담감이 생긴다.
작심삼일을 몇번 거치고 찾아온 코로나에 우리는 지쳤다.
책을 읽으며 마음도 다잡고 차근차근 핵심 포인트만 찾아 무겁지 않게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한꺼번에 늘어난 공부량을 누굴 탓하랴

초등 5학년은 중학교 때 배울 내용의 뿌리 개념을 배우는 시기로, 그만큼 교과 내용이 어려워집니다. 자연히 엄마표 학습에 한계가 생기며, 아이의 진짜 실력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진짜 공부의 시작을 위해 우리가 실천할 일순위!!!!
독서가 부족했던 아이의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법,
수업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노트를 정리하는 법,
일상에서 글쓰기를 연습하는 법, 우리에게 마법같은 시간을 만들주렴~~~♡

잘 읽은 책들이 문해력 계단이 되어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다른 과목들까지 쑥쑥 성장할 수 있게
화이팅 해 보자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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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내가 달라졌다 생각학교 클클문고
김이환 외 지음 / 생각학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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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문득내가달라졌다 #생각학교
다섯 개의 성장통을 그린 이야기

🍋가슴,앓이 - 정해연
"다 가렸어.예뻐?"
지세린은 어느새, 정말이지 '지세린답다'라고 할 수 있을 만한....그때 깨달았다.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는 면이 닮았다.

🌸열네 살 , 내 사랑 오드아이 - 조영주
규리는 셀카 외의 자신의 사진은 좋아하지 않았다.앱으로 보정을 하고 눈에 서클렌즈를 끼지 않으면 너무 못생겨 보여 참을 수 없었다.하징산 이 사진은 달랐다.한쪽만 알이 두꺼워 짝눈이 됐는데도 이 사진 속 규리는 예뻤다.

🏖소녀들의 여름 -장아미
"커트 머리가 어때서."
...
"나는 민트 초코,아이스크림은 무조건 민초지."
"나는, 나는."
"....블루베리요거트."
"블루베리요거트도 맛있지.그래도 나는 레몬샤베트가 제일 좋더라."...
높낮이가 제각각인 웃음소리가 더운 바람에 실려 물결처럼 번져갔다.

🏃‍♂️꿈 속을 달리다 - 정명섭
"뛰어볼게요."
"고마워."
트랙에 서서 출발 자세를 취하자 다리에서 찌르르 하는 느낌이 왔다....엉덩이를 치켜든 창욱이는 심호흡을 하고 앞으로 발을내디뎠다.기분 좋은 바람이 귓가를 스쳤다.

👩‍🚀지아의 새로운 손 - 김이환
"상황을 해결하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어.하나는 어른들한테 말하고 병원에 가는 거야.그리고 다른 하나는 ...모험을 떠나는 거야."

-중.고등학교땐 무던할 것 같던 아이들도 나름 파란만장한 삶 속에 던져 졌다고 생각한다.
비난이나 조롱, 뒷담화를 하려던 의도가 아니였음에도 누군가는 상처를 받는다.
묵인하고 외면하는 순간 가해자편에 서 있게 되기도 하고
소극적이고 말수가 적다는 이유로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가해자.피해자라는 편가르기가 10대에게 이젠 낯설지 않다.
그래도 책 속의 주인공들은 자신을 맞닿드려 보고 '나'를 먼저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지금 10대라는 파도의 너울을 탄 우리 아이들이 읽었으면 했다.
알지.알지.엄마가 백번 알지.라고 위로해주는 것도 좋지만 또래아이의 고민을 공유하는게 더 큰 위로가 되니까.
부모의 관심과 함께 이야기나눌 친구가 꼭 필요한 시기다.
코로나로 자주 학교에 안 가던 날엔 붉어진 오해가 방치되기 쉽상이였다.
그때마다 아이들에겐 나도 그런 경험 있어.라고 말해주는 언니.오빠들과 친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함께 읽은 책들이 아이들을 단단하게 만들어 준 것 같다.
지금 당장 진짜 나를 알아봐 줄 친구가 없어도 속상해하거나 외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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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내가 달라졌다 생각학교 클클문고
김이환 외 지음 / 생각학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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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들의 친구가 될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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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 뇌과학과 정신의학으로 치유하는 고장 난 마음의 문제들 서가명강 시리즈 21
권준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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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명강 #뇌를읽다마음을읽다 @jiinpill21
#뇌과학 #정신의학
#마음

-마음은 안에도 있지 않고 중간에도 있지 않다. -유마경(維摩經)
-마음을 어떤 글자도 쓰여져 있지 않고, 어떤 관념도 없는 백지 에 비유 - 경험론의 로크

뇌는 움직이는 존재-동물에게만 있는 기관이 뇌이다.
태어나자마자 걷는 동물과 다르게 인간은 사회적 뇌를 발달시키는 과정이 더 중요하기에 5세 이전의 발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난다.(시냅스 가지치기는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일어난다.)
교육의 범위가 유아로 확대되고 있는 현대에 뇌과학의 발달이 한 몫 한게 아닐까.
우리는 유아기에 인지.통합적 사고력 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 시기에 폭발적인 성장을 지지하는 부모가 늘어나는 것 같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프로이트는 대단한 사람이였다.
교육학.심리학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리비도 이론으로 발달단계를 이야기하며 생활과 정신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느꼈다.

정신질환은 여러 원인이 있는데 회복탄력성의 차이에 따라 한계선이 다르다.
우리는 멍때리기나 템플스테이, 마음챙김 명상, 바른 식사습관과 수면, 규칙적인 운동 같은 활동을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p.173

프로이트의 이론은 무의식의 세계를 말하며
"자아는 자기 자신의 집주인이 아니다"라 한다.
-이성과 의식의 철학에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자아를 해석해야 한다.
자아를 억압하면 정신병리현상을 야기한다.
정신 관련 질환 치료는 결국 "진리"다.
자아를 찾으려면 우리의 시선을 내면으로 돌려야한다.
우리의 내면은 수많은 충동이 서로 투쟁한다.
내면의 정신세계 (감정.욕구.성향.충동.본능)은 무의식에
무질서로 보이는 것이 힘이 되어 파도처럼 밀려오는데 이런 것들이 질서있는 자아로 발전한다고 본다.

행동,인지적 오류도 치료가 가능하며 습관적으로 떠올리던 생각에서 벗어나 '대안적 사고'를 찾는 힘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p.146
뇌과학은 이런 인간의 정신세계에서 행복의 비법들.
즉 도파민 및 세로토닌의 분비를 활성화하고 회복탄력성 증가를 위해 힘쓴다.
정신치료, 인지행동치료나 약물치료로 정신질환 개선이 가능하고 거기엔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무기력 #수면장애 #불안 #우울 #강박 등의 마음의 문제는 뇌과학과 정신의학의 발달로 충분히 치료가능하며 현대인에게 필요로 한다.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충분히 만족하는 삶의 지표를 어쩌면 뇌과학의 발달로 이룰 수 있는 세대가 오리라 믿는다.

뇌 과학으로 인간의 모든 행동 발생 원인과 이유 등을 과학적으로 심층 설명함으로써 인간의 마음까지도 연구한다.
마음이란 실재하는 것인가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이것이 AI세대를 살아가면서 어디까지가 중요하고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장르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뇌의 구조, 뇌의 발달, 뇌의 뉴런, 신경 세포의 화학적· 전기적 현상은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되어 현대인의 불안과 정신질환에 기여하는 뇌과학이 발전되길 바래본다.

-슈만이나 고흐같은 예술천재들이 지금처럼 미리 약물에 의존히니 정신질환을 조율했다면 예술이 탄생했을까?
-정신질환으로 일으킨 사건은 사람이 죄일까 뇌의 문제일까?
-술을 마셨다고 형량이 낮아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판결.
-버닝썬 성, 권력,마약의 3종 세트가 패키지인 현대사회의 끈적한 쾌락의 정수는 욕망이 지배하는 미성숙한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p.158

-언어를 분석해 감정 상태를 파악하는 휴대전화앱 이 나왔다.
사고를 미리 예견하고 예방하는 차원으로 쓰인다면 분석만으로 살인을 저지를 확률을 따져 감옥에 가둘 수 있을까?
-조현병을 앓는 사람을 사회 위험 인물로 미리 분류하는 것이 옳을까?
이런 편견들은 결국 사회적 편견과 제도가 뒷받침 되야할 문제이다.정신질환에 대한 낙인은 치료를 막는 가장 위험한 요소다.p.115 정신질환 정책이 환진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회 복귀를 돕는 방향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해본다.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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