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 하루 10분, 작은 습관이 만드는 커다란 변화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퍼포먼스 코치 리아 지음 / 넥서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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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문장이라 필사후에도 활용하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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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 영웅과 전쟁 2 -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김원익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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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데 3일 !!! 몰입감 최고 그리스신화

어릴 적 #한국사만화 #명작동화 #위인전
금성 #과학만화 #브리태니커 로 전집을 집집마다 방판사원들이 팔던 시절 단연코 아이들의 인기몰이는
#그리스로마신화 였다.
어른이 되어서는 스타벅스의 세이렌, 베르사체에 메두사, 나이키의 니케, 네이버의 헤르메스 곳곳에 숨은 그리스신화를 발견하게 된다.

최근 단테의 신곡을 읽고 나서
그리스신화와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이 읽고 싶던 참이였다.

#김원익의그리스신화 영웅과 전쟁2 읽었는데
목차가 day180 인것 보니 하루에 10분읽기 모닝루틴으로도 좋겠다.
696page 라도 삼일이면 충분했다.
첫번째로 매끈한 종이질이 마음에 들었다.
헤라클레스편만해도 50여가지가 넘는 명화, 12과업지도, 해당명소사진등이 수록되어 이해를 돕는다.
전승되오면서 나타난 여러 설들을 같이 이야기해줘서
다양한 해석과 시각으로 보게 한다.

<메데이아>가 인상깊었는데
🔖볼프는 여신이자 사제 그리고 치료사로서 전혀 부정적인
측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메데이아가 그리스 최고의 마녀나 악녀로 전락한 것은
바로 그사이 사회에서 무엇인가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확신한다.
볼프에 따르면 그 변화란 바로 가모장제 사회에서
가부장제 사회로의 이행이다.
여신, 사제, 치료사에서 악녀로 추락한 메데이아는 모권제에서 부권제로의 이행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는 새롭게 읽기 좋다.

책을 다 읽고 무척 지은이에게 감동했다.
정말 열심히 만드셨구나.읽는 이를 배려해서 지으셨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목차부터 아주 꼼꼼히
헤라클레스를 읽고 나서 만나는 이아손과 아르고호원정대, 테세우스는
정신상태를 헬스로 단련시킨 근육빵빵이로 만들어준다.^^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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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 영웅과 전쟁 2 -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김원익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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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으로 소개하는 그리스신화
삽화와 고급지면이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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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안으면 들리는 사과밭 문학 톡 7
로르 몽루부 지음, 김영신 옮김 / 그린애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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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진 계절에
마음까지 따뜻하게 안아줄 그림책
#꼭안으면들리는 #비전비엔피

오랜만에 동화책을 읽었네요

"장애에 대한 옳은 질문을 던지는 환상 동화"
#로르몽루부 글.그림
책을 읽는 동안 장애에 대한 동화라는 생각보다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진정함이 있다. 는걸 느끼게 해준 책이였습니다.
주인공은 부모님과 이사를 자주 다니는데
늘 새롭고 즐거운 이사네요.
우리 아이들은 이사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가진 친구들이 많아요.
이사를 가면 친구도 새로 사귀고 낯선 환경에 적응도 해야되는데 주인공 올가는 엄마, 아빠, 사랑하는 무슈가 함께 한다면 언제 어디든 갈 수 있는 친구네요.
그만큼 건강하고 든든한 울타리에서 성장하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야기는 어릴 적 전래동화나 이솝같은 권선징악을 담고 있는데 이보다 더 큰 이야기는
따뜻함이 담긴 스토리라고 봤어요.
귀가 들리지 않아도 마음을 다하면 사랑하는 이들이 왜 힘들어하는지 알 수 있고
따뜻한 마음으로 꼭 안아준다면 사르르 녹아 진심이 향하지요.
주인공 올가는 새로 이사간 집에서 작은 문을 발견하게 되요.
이곳엔 누가 살고 있을까요?
밖에서 열쇠로 굳게 걸어 잠긴 문을 열 용기를 내고 함께 역경을 이겨내는 씩씩한 주인공 올가를 나도 안아주고 싶었어요.
용기내주어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었어요.
옛날 옛적엔 숲이라는건 두려움의 대상이였대요. 무엇이 있는지 몰라 상상의 세계는 숲으로 향했대요.
숲속에 드워프, 엘프, 몬스터등 알 수 없는 생명들이 사는 곳에서 걸어나와 이제 숲은 그리 무섭지 않은 곳이 되어 우리의 상상은 해저와 우주로 향하게 되었다고들 해요.
그래도 아직 어린이들에겐 헨젤과 그레텔을 잡아 먹으려던 마녀가 사는 곳이지요.
그 곳에서 일어나는 환상동화를 읽으며 장애에 대한 옳은 질문을 다시 한번 나눠볼 기회가 되었네요.

🔖 나한테 없는 것은 무엇일까?’가 아닌, ‘나만 갖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옳은 질문’은 독자들을 더 넓고 다양한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는 올가의 모험을 함께하며, 다른 이의 세계를 상상하는 힘과 깊이 소통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소통과 경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감사한 책입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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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인들의 웃기는 습관들이나 엄마 밑
에서 일하는 언니들과 주고받은 대화들, 아버지에 대한 추억들, 선자
자신의 내밀한 궁금증들을 이야기할 일이 없었다.그런데 이제는 영
도와 부산 바깥 세상에 대해 물어볼 사람이 생겼다. 한수는 선자의
일상을 귀 기울여 들어주었고 심지어는 선자에게 꿈이 뭔지 물어보
았다. 이따금씩 선자가 사람을 다루는 법을 몰라 곤란해하거나 어떤
문제가 생기면 한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기도 했다. 한수는
문제를 해결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내놓았다. 두 사람은 선자 엄
마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시장에서 일을 할 때의 한수는 낯설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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