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시리즈중 최고라고 할 수있겠네요.전투기의 이름부터 이모저모를 적어둔 란이 있어서 밀리터리 덕후 아들은 종이접기보다 더 열심히 독파중이네요.좋아하는 기종도 다시 찾아보고 비교도 해보고 본인의 취향대로 깊이 들어가보고 좋네요.날이 좋아서 동생이랑 날려보면서 멀리 못나는 이유등을 세세히 적어둔 글을 다시 읽어보기도 하고 좋네요.책 읽으면서 기종에 따라 바람의 저항과 속도나 날개의 모양등을 종알종알 이야기하느라 하루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