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핑에 제일좋네요~

즉효 테이핑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이케다 출판사 지음, 구라모치 리에코.신기문 감수 / 하서출판사 / 2011년 10월

테니스 엘보, 무릅인대파열, 손목, 발목, 등, 항상 이런저런운동으로 이런저런 부상에 시달린다. 

 정식으로 배운 테이핑방법은 아니지만 항상 테이핑을 감고살고 있다. 

 인터넷으로, 비싼 돈주고 구입한 몇권의 책으로 과감하게 모르는부분, 책에 설명 안된부분은 

 제외하고 반쪽짜리 테이핑방법으로 오늘도 무릅을 감고 있다. 

대부분의 테이핑요법 사용자들으 실상이라고 생각한다. 

양장본의 큰책 혹은 대학교재로 정보를 습득하여 테이핑할것이다. 

나도 몇권의 책이 있다. 하지만 분명 이책은 크기도작고 양장본은 아니지만 

그 몇권의 책보다 훨씬 많은 양과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제로 적용하기에도 편하다. 

이 책이 일찍나왔으면, 이책만 사보았을텐데, 양장본의 비싼몇권의 책들은 이젠 

장식용이되었다.

수행의 초기단계를 대폭 줄여주는 책

수행 修行 - 명상, 참선, 요가 : 전문수행자를 위한 구체적 방법론 ㅣ 동문선 문예신서 374
권명대 지음 / 동문선 / 2009년 12월

정말 수행에 밝은 빛과 같은책이다. 

 우리가 현재 읽고 보는 책들은 대부분 번역서들이다. 

전문가들이 번역하는 책도 있겠지만 대부분 비전문가들의 번역서들로 

은유와 비유로 가득찬 내용의 수련서들을 더욱더 수도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만 한다. 

이책은 그런 은유와비유를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초학자들이 방향을 잡는데 

큰도움이된다. 그리고, 이미 수련에 들어선 모든이에게 자기가 가는 방향이 어떠한지 

밝혀주는 책인거 같다. 

우리사람이 우리글로 써준 소중한 수련지침서인거 같다.

[100자평] Enter the Kettlebell

Enter the Kettlebell - Strength Secret of the Soviet Supermen
정건 지음 / 대성의학사 / 2011년 7월

케틀벨 퀵리절트의 보조책으로 보는게 나을듯

척추관련책중 최고의책

척추가 살아야 내 몸이 산다
에스더 고케일 지음, 최봉춘 옮김 / 이상미디어 / 2011년 7월

우리 와이프는 척추질환자이다. 

뭐, 딱히 디스크가 드러나 있는것은 아닌데 항상 허리가 아프다. 

대한민국에 아이 둘을둔 엄마들은 어쩌면 다 그렇게 아픈것인지도 모른다. 

척추운동관련 자료를 몇년째 모으고 있다. 

 나의 두딸들에게는 허리아픔을 모르게 해주고 싶어서이다. 

그런의미에서 이책은 실 생활에서의 척추질병예방 및 교육에 탁월한 것 같다. 

 에상외로 척추 질환관련 책은 많다. 

하지만 대부분 허리스트레치 위주로 실제 척추질환자가 하기에는 우려스러운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책은  본질적인 부분을 다루어서 허리와 생활자세 

 관련 내용이 많고 자세한설명으로 쉽게 따라하게 해놓았다. 

한마디로 이론도 좋고 설명도 좋은책! 

나 맛스타빠야!

김새롬 탄력 웨이트 - 라인을 원하는가? 근육이 정답이다!
김새롬.맛스타드림 지음 / 씨네21북스 / 2011년 8월

드디어 SAP사이트에 없는 내용을 포함한 맛스타의 새책이 나왔다. 

맛스타의 여성운동강좌 정도로 이해하면 딱이다. 

부제로 맛스타식 운동다이어트정도? 

항상 SAP는 다이어트나 몸매는 운동의 부산물정도로 다루었는데 

 상업적 자극에서인지 여성에 대한 지극한 배려에서인지 

 이책이 나왔다.  

난, SAP의 모든 운동업을 배우고 싶어서 묻지마 구매를 또했다.  

 새로운 내용이란건 항상 좋다. (사실, 이책을 보여주고 SAP운동을 와이프와 같이해도 

와이프가 SAP 운동에 대해 거부감을 줄일수 있게 해줄수 있는 좋은책인거 같다) 

사실 가족을 등진채 혼자만의 공간에서 하는 고독한 남자의 운동인 SAP..... 

고독이 구박으로 바뀌는것은 한순간이다...... ㅎㅎ 이걸 조금탈피하게 해주길 내심기대합니다.

안타까운건 또다시 초보자가 책만보고 SAP의운동을 자세히 따라하기가 힘들다는거다.  

전작인 '남자는...'에서의 운동방법설명에서와 같이 모델만 다를 뿐이지 설명이 약간 부실합니다.

운동동작 설명의 사진을 더크고, 더자세히, 옆에서 가르쳐주는것 처럼, 페이지분량 늘렸다고 

비싸다고 뭐라안할테니 제발!! 

SAP짐이 서울에 한군데 뿐인걸 아쉬워서 묻지마구매를 하는 저같은 맛스타빠들을위해서는 

맛스타 이론에 걸맞게 운동방법도 자세히 해줄것을 다음 맛스타의 저서에는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