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 꽂히면 한동안은 그것에 대한 것만 파는 나.언젠가.. 케이블에서 방송해준 영화를 보고#5.18민주화운동에 급관심이 생겼었다.소설책, 역사책 이것저것 많이도 찾아 읽었었는데속을 시원하게 긁어줄만한 책이 없었던 기억이 난다.(그 책들도 나름대로는 좋은 책이었다...)⠀⠀⠀그 후엔 영화 ‘#택시운전사‘가 참 좋았었고...⠀⠀⠀내용의 무거움과 다르게 제목이 참 따뜻한 이 책 ‘#5월18일,맑음‘은들어가는 글에 나와있듯 참 많은 고민을 하고 쓴 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족함이 없었다.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큼 내용이 어렵지 않았고,안타까움과 따뜻함이 어우러져 있었으며,외국의 예시를 들어 넓게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나에게만 좋았던 책으로 끝날게 아니고책 싫어라하는 딸에게도 꼭!! 읽히고픈 책이다.⠀⠀⠀잊혀지지 말아야 할 것들은 꼭 전해지기를잊혀지지 말아야 할 아픔들이 더이상 생기지 않기를따뜻한 마음의 사람들이 힘을 갖기를아이들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켜주기를바래본다.⠀⠀⠀⠀⠀⠀#5월18일,맑음#좋은책 #좋은출판사 #창비#잊지말아야할 #5•18민주화운동#딸에게 전해주고픈 책#아픈 #역사가 #만들어지지 않는 #나라를#딸에게 #보여주고 싶은 #부모맘#책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