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평탄하기만 한 인생은 없다.휘청거리기도 하고 흔들리기도 하며높이 오르기도 하고 바닥을 치기도 한다.그런 고단한 삶을 지탱해주는 건 역시 사랑이 아닐까..가족간의 사랑, 남녀간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사랑의 힘이포기하지 않게 엇나가지 않게 지탱해주기에다시 힘을 내어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다.물론 올바른 사랑의 힘이..세상이 손가락질하는 사람, 세상을 삐뚤어진 눈으로 보는 사람은가만히 보면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안타깝게도...⠀⠀⠀이 책은 SF일까 로맨스일까쭈욱 읽어보니 난 사랑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너무도 다르지만 결국 서로를 성장시킨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물론 그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가족들의 사랑도.⠀⠀⠀솔직히 SF 액션은 꽤나 좋아하는데 SF에 로맨스를 곁들인 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그런데도 이 책은 예상외로 꽤 잘읽혀져서 조금 의외였다.#구병모작가의 다른 작품은 아직 한 작품밖에 읽지 못했는데 조금...생각이 많아지기도 하고 쉽지 않았거든..⠀⠀⠀가제본인데 여기까지가 결말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라 그 이상의 어떤 이야기가 더 있을까 싶다.완벽한 로맨스의 결말인가...그렇다면 그것도 의외인데.... 🤔⠀⠀⠀⠀⠀⠀#눈가리고책읽는당 #창비 #구병모 #버드스트라이크 #새인간 #작은날개 #영어덜트소설#영어덜트는 아니지만... #두근두근 #외국소설인줄..#창비 #책읽는당 아이디어 참좋네~그래서 #책읽는당 가입~#3월도서 #한사람의닫힌문 #박소란시집도 구입#졸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