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아버지 비룡소의 그림동화 4
존 버닝햄 지음,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199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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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닝햄 작가 탐구를 하면서
집중적으로
그림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처음엔 1960년대 쓰여진
#대포알심프 라는 그림책에 마음이 갔는데

다시 읽으면서
<우리 할아버지>에 마음이 가더라.

할아버지와 손녀의 추억을 뒤로 하고
할아버지의 빈 의자는
쓸쓸하고 허전한 마음을 숨길 수 없다.

존 버닝햄 작가의 우리 할아버지를 읽으면서
내내
올리버 제퍼스 작가의 <마음이 아플까 봐>가 떠올랐다.

마음이 아플까 봐에서도
할아버지의 빈 의자가 얼마나 슬펐는지 모른다.

우리 어린이와 정말 셀 수 없이
자주 읽었던 그림책이고
슬프다고 늘 엉엉 울었던 그림책이라...

존 버닝햄 작가의 우리 할아버지도
어린이와 함께 읽으려고 골라 보았다.

어린이는 어떤 느낌을 들려줄지
궁금하다.

특히,
우리 할아버지의 마지막 장면은
어린이와 꼭 얘기나눠보고 싶다.

#우리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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