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버닝햄 작가 탐구를 하면서집중적으로 그림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처음엔 1960년대 쓰여진#대포알심프 라는 그림책에 마음이 갔는데다시 읽으면서<우리 할아버지>에 마음이 가더라.할아버지와 손녀의 추억을 뒤로 하고할아버지의 빈 의자는쓸쓸하고 허전한 마음을 숨길 수 없다.존 버닝햄 작가의 우리 할아버지를 읽으면서내내올리버 제퍼스 작가의 <마음이 아플까 봐>가 떠올랐다.마음이 아플까 봐에서도할아버지의 빈 의자가 얼마나 슬펐는지 모른다.우리 어린이와 정말 셀 수 없이자주 읽었던 그림책이고슬프다고 늘 엉엉 울었던 그림책이라...존 버닝햄 작가의 우리 할아버지도어린이와 함께 읽으려고 골라 보았다.어린이는 어떤 느낌을 들려줄지궁금하다.특히,우리 할아버지의 마지막 장면은어린이와 꼭 얘기나눠보고 싶다.#우리할아버지#존버닝햄#비룡소#그림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