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색연필 하나만으로도 충분해!이거 말고 이 책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왜 보라색이어야 했는지 묻는 질문에 Johnson은 모험의 색이니까라고 답했다.Harold의 상상을 따라가는 것도즐거운 모험이었지만마지막에 저자의 히스토리가 있어서더 좋았다.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10년은그림책 그리길 중단하고수학 그림에 빠져서 수학 그림만 그리셨다는데이것도 나와 인연 아닌가.어린이 덕분에이렇게 멋진 책을 함께 읽는다.어린이에게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