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교수의 인생 경제학 - 투자와 지불의 법칙
스콧 갤러웨이 지음, 박수성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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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경제학 하루준 평점 : ★★★★☆ (9/10)

도서정보

제목 : 인생 경제학

저자 : 스콧 갤러웨이 / 역자 : 박수성

장르 : 자기계발

페이지 : 264

출판사 : 쌤앤파커스

출판일 : 2020. 10. 28.

책을 읽고 느낀 점​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물론 그 행복이 의미하는 바는 전세계의 인구수만큼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물질적 부를 행복이라 생각할수도 있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는 순간을, 또 누군가는 아이와 함게 보내는 소소한 시간 속에서 행복을 느낄수도 있다.

그렇다면 행복을 느끼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어떻게 하면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결국 귀결된다. 모두가 궁금해 할 이 질문에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L2, 레드 엔벨로프, 프로핏 등을 포함해 9개의 회사를 설립한 기업가인 스콧 교수가 제안하는 인생 성공 법칙은 우리에게 그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인생 경제학', '성공을 위해 지불할 것', '관계에 투자할 것', '인생의 행복을 누릴 것' 이렇게 4개의 장을 통해 인생 성공을 위한 명쾌한 공식을 설명한다.

우스개소리로 스콧 교수는 젊은 시절 성공을 위해 자신의 20대, 머리카락, 결혼생활을 지불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스콧 교수의 이야기를 통해 성공은 결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우린 알 수 있다. 머리카락을 지불했다니... 성공을 위해 얼마나 큰 것을 지불했는지 십분 이해가 된다.





"물건보다 경험에 투자하라.

차는 그냥 소형차를 몰고, 대신 사랑하는 사람과 생바르텔레미 섬(프랑스령 서인도제도에 위치한 작은 섬)에 가라."

그리고 행복을 위해서 부동산, 주식이 아닌 관계에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사랑을 목적으로 살아가고, 애정을 표현하고, 관계를 통해 누군가와 교감하라고 그는 말한다. 자신이 아무리 물질적인 기준으로 성공했다고 해도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면 그건 행복일 수 없기 때문이다. 행복은 관계를 통해 누군가와 공유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실체로 다가온다.

마지막으로 스콧 교수는 인생의 행복을 온전히 누라고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건강을 지키라고 조언합니다. 작은 일에 목숨 걸지 말고, 그렇다고 뭐 큰 일에도 목숨까지 걸 필요는 없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타인을 돌보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오랜 삶을 살게 만들어 행복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방법이라는 힌트도 놓치지 않습니다.





인생의 '경제학'이라는 제목과 교수가 집필한 책이라는 사실만으로 나는 이 책이 어렵고, 딱딱하고,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갖었지만 이러한 생각은 첫 장을 넘기면서 사라졌다. 스콧 교수는 잘 나가는 동네 형이 이야기하듯 편안하고 위트있는 어투와 사례들을 곁들이며 자신의 생각하는 인생의 성공 공식을 풀어낸다.

나처럼 성공한 삶,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잘만 하면 인생의 성공 공식을, 못해도 재미는 얻을 수 있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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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깨달은 것 적용하기



:: 본 것 :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도 공식이 적용된다는 사실

:: 깨달은 것 : 경제적 성공을 위해서는 무언가를 지불해야만 한다. 하지만 최소 비용, 최대 성공의 공식이 이 안에 담겨 있다.

:: 적용할 것 : 기습적으로 방문할 행복을 위해 항상 건강 관리에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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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팅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드시 가져야 할 능력
조인우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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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팅 하루준 평점 : ★★★★ (8/10)

​하루준 코멘트 :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이 바로 콘텐츠다!

도서정보

제목 : 크리에이팅

저자 : 조인우

장르 : 경제/경영

페이지 : 268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i

출판일 : 2020. 10. 12.

책을 읽고 느낀 점​



크리에이팅은 뭘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크리에이팅이란 단어가 나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 모두가 크리에이팅을 할 수 있는 잠재적 크리에이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쩌면 이미 크리에이터일수도 있다.

이 책은 자기만의 이야기, 다시 말해 콘텐츠를 실체화시켜서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것. 그러한 과정이 바로 크리에이팅이라고 설명한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이야기와 생각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와 생각을 글로 쓰거나, 음악을 만들거나, 영상을 만들거나 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실체화시켜 가는 것 그것이 바로 크리에이팅이다. 지금 내가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도 크리에이팅이다. 물론 내가 만든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는 아주 치명적인 약점이 있긴 하지만...





이 책의 표지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한 책', '새로운 수익모델 위한 책', '창업, 투잡, 취미, 투자 위한 책'이라는 타이틀이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사실 이 타이틀에 눈이 번쩍 뜨이고 귀가 솔깃해져서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채울 수 있을까? 또 그로 인해 막대한 부는 아니더라도 소소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었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1인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이 크리에이팅하는 콘텐츠들이 주류가 되고 있다. 잘만든 콘텐츠 하나로 어떤 이는 유명세를 떨치며 막대한 수익을 얻기도 한다.


어떤 차이가 이렇게 완벽히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일까? 난 그 답이 효과적인 크리에이팅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크리에이팅을 해야 하는 이유부터 크리에이팅 전략, 사고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창작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속에서 독자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던 콘텐츠를 크리에이팅을 통해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가치를 창출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어렴풋이 찾아 나아가게 된다.





내가 이 책을 통해 꼭 기억하고 실천으로 옮기고자 마음 먹은 것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실체화다. 내가 갖고 있는 생각, 경험, 아이디어를 단순히 희미해지는 시간 속에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메모하고, 표현하고, 공유함으로써 생각, 경험, 아이디어가 눈에 보이는, 귀로 들리는 실체가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렇게 모인 작은 콘텐츠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방대한 양으로 그리고 누군가에게 공감을 제공하는 콘텐츠로 변하게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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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것 : 더욱 중요해지는 크리에이팅의 필요성

:: 깨달은 것 : 크리에이팅의 핵심은 실체화. 아무리 좋은, 공감 받을 수 있는 생각, 이야기를 갖고 있다고 해도 콘텐츠로 실체화하지 않으면 무쓸!

:: 적용할 것 : 내가 즐거우면 남도 즐겁다. 내가 즐거워하는 것들을 메모하고 콘텐츠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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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볼 팬더밍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브랜드 팬덤 만들기
박찬우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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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볼 팬더밍 하루준 평점 : ★★★★☆ (9/10)

하루준 코멘트 : 작은 눈덩이가 떼굴떼굴 굴러 큰 눈덩이가 되듯 점점 더 많은 찐팬을 만드는 방법!! 이 안에 있다~

도서정보

제목 : 스노우볼 팬더밍

저자 : 박찬우

장르 : 마케팅일반

페이지 : 260

출판사 : 쌤앤파커스

출판일 :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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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느낀 점​



팬덤이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반대로 팬덤을 형성할 수만 있다면 세계 무대에서도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그 좋은 예가 바로 BTS이다. BTS는 아미(ARMY)라고 불리는 전세계적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그들은 아미라는 팬덤에 힘입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보이그룹이 되었다. 그렇다면 이런 팬덤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우리도 팬덤을 만들수 있을까?





'스노우볼 팬더밍'은 오늘날과 같은 소셜미디어 사회에서 팬덤이 갖는 의미와 그 파급력, 그리고 팬덤을 얻기 위한 방법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팬덤은 단순히 인기가수나 기업 등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닌 SNS를 사용하고 있는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며, 또 개인 역시 자신만의 브랜드와 팬덤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제가 이 책에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읽은 이유도 개인의 브랜드화와 팬덤 형성에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보와 구체적인 방법들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저도 제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팬덤을 만들고 싶거든요^^;;





팬덤은 특정 스타나 분야를 지지하고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자발적 공동체와 그들이 공유하는 문화를 일컫는 말입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지지와 자발적 공동체, 공유 문화입니다. 먼저 팬덤은 일방적, 인위적으로 만들수 있는 것이 아닌데요. 상대방에게 잊지못할 만큼의 강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강렬한 경험(믈론 긍정적 경험이어야겠죠?!)은 지지로 이어지고, 이러한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고 공유하면서 팬덤은 더욱 확장되게 됩니다.





덕통사고로 불리는 입덕의 순간은 예상치 못한 순간 갑작스럽게 훅~하고 다가오는데요. 누군가에게 강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잉여코드, 있어빌리티, 인스타워시, 덕후코드의 적절한 활용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각각의 주요 요소들이 철저히 내가 아닌 사용자, 참가자들을 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내가 돋보이는게 아니라 참가자, 사용자가 돋보이도록 하는 것 그것이 강렬한 경험을 제공하고 나를 지지하게 만드는 방법인거죠!





이제 팬덤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했으니 작은 눈덩이를 굴려 큰 눈덩이를 만들듯이 스노우볼 팬더밍에 올라타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저변을 넓히고, 주변에 숨어 있는 지지자들을 하나하나 발굴해서, 개별적인 지지자들을 연결하려고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찾은 지지자들을 팬으로 만들고 승급과 보상을 통해 확고한 팬덤으로 만든다면 기업못지 않은 팬덤으로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왜 우리 기업은 팬덤이 없을까?

왜 우리 아티스트는 팬덤이 없을까?

왜 우리가 진행하는 이벤트에는 참여자가 없을까?

왜 내 유튜브에는 팬덤이 없을까? 라고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은 이책 스노우볼 팬더밍을 통해 눈덩이처럼 커지는 팬덤을 확보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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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것 : 팬덤의 의미와 파급효과, 그리고 팬덤을 만들기 위한 전략

:: 깨달은 것 : 내가 아닌 사용자, 독자가 원하는 것을 제공해 주는 것이 먼저다!

:: 적용할 것 : 최근에 주된 콘텐츠 형식이 큐레이션 콘텐츠를 블로그에 도입해보자: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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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 1단 : 명사 - 알파벳 없이 입으로 익히는 어린이 영어 아빠표 영어 1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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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표 영어 구구단+파닉스 하루준 평점 : ★★★★☆ (9/10)

하루준 코멘트 : 아빠와 아이가 함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영어공부가 있을까? 있다! 여기!

도서정보

제목 : 아빠표 영어 구구단+파닉스

저자 : MIKE HWANG

장르 : 영어교육

페이지 : 29

출판사 : 마이클리시

출판일 : 2018. 5. 5.

책을 읽고 느낀 점​



저와 같은 아빠 세대는 어릴때부터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꽤 있습니다. 물론 모든 아빠들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저와 제 주변 친구들이 그렇다는 이야기인데요. 나름 시골에서 자란터라 외국인을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을 보게 되면 같은 공간에 있는 것 만으로도 긴장감이 생기는데요. 그래서 외국인을 만났을 때 자신있게 영어로 말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어린이들은 전혀 그렇지 않죠!^^ 어릴때부터 해외 여행도 자주 다니며 외국인들과 접하는 경험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외국인을 대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외국어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은 많이 없어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어를 잘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학원도 다니고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하는 회화도 배우고 하는데요. 언어라는게 꾸준히 공부하고 실제 사용해 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혀 가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영어를 자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아빠와 함게 영어를 가지고 놀면서 아빠와의 유대감도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직장생활로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게 아이들한테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MIKE HWANG의 아빠표 영어 구구단+파닉스는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빠라도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인데요.






아이에게 알려주는 아빠도 설명에 대한 부담없이 다가설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아이에게 설명을 해줘야 하는지, 어떻게 함께 진행을 할지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는 Car야 (따라 해봐 Car)". "자동차가 영어로 뭐지?" 이렇게 아빠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가 구체적으로 기재가 되어 있어 가볍게 따라하기만 해도 아이와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영어 발음에 익숙하지 않을 아이들을 위해 각각의 알파벳이 한글로 바꾸면 어떤 발음을 나타내는지도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어뿐만 아니라 천천히 하나의 문장을 만들어 나가고, 그 문장을 더욱 확장해서 여러 문장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아빠와 함게 재미있게 반복해 가면서 아빠도 아이도 영어에 대한 부담감 보다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아빠와 함께 쉽게 반복해가며 영어를 사용하다보면 아이도 아빠도 조금씩 영어에 익숙해지는게 느껴집니다^^






뒤에는 이렇게 초등학교 교과서에 담기는 필수 핵심 어휘들도 담겨져 있는데요. 책의 단(1단, 2단...9단)의 컬러에 맞춰서 해당 단어에 컬러도 매칭을 해놔서 이 단어가 몇 단에 나오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금방 단어들을 외우고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그 밖에도 부록으로 '60단어로 영어 발음기호 읽는 법'도 제공하는데요. 각각의 알파벳이 어떤 발음으로 표현되는지 60개의 단어들을 아빠와 함께 보고, 읽고, 듣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발음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녀가 어릴수록, 특히 초등학교의 어린 아이들에게는 아빠와의 놀이와 공감, 그로 인한 유대와 사랑을 배우고 키워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는 아이와 함게 좋은 영어도 익히고 유대감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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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것 :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사용하는 모습

:: 깨달은 것 : 아빠 세대는 영어를 어렵게 생각했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 적용할 것 : 아이와 함게 영어로 짧은 대화를 나누는 생활을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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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내일도 귀여울 거니까 - 뾰롱 에세이
김진솔 지음 / Storehouse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괜찮아! 내일도 귀여울 거니까 하루준 평점 : ★★★★☆ (9/10)

하루준 코멘트 : ​가볍게 읽히지만 무겁게 얻는 것이 많은 책. 웃으며 읽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도서정보

제목 : 괜찮아! 내일도 귀여울 거니까

저자 : 김진솔

장르 : 포토에세이

페이지 : 160

출판사 : 스토어하우스

출판일 :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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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느낀 점​



'괜찮아! 내일도 귀여울 거니까' 제목부터 당당하고 자심감이 넘치는 이 책은 집어드는 순간 다시 한 번 실제 그 귀여움에 놀라게 된다. 노란 표지에 다소 무표정한 볼 빨간 병아리가 알에서 반쯤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은 "40대 아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들고 읽어도 괜찮을까...?"라는 걱정마저 들게 만든다. 그만큼 이 책은 치명적이다!^^





그리고 또 다른 의미로 이 책은 치명적이다. 읽는 순간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된다. 때로는 누군가를 떠올리게도 되고, 부모님의 고마움을 다시금 느끼게 되기도 한다. 작고 귀여운 병아리 뾰롱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다. 글이 많지 않다고 전해지는게 적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글이 많지 않기에 짧게 던지는 이야기에 더 깊게 생각하고, 또 다시 고민하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잡힐 것 같지 않은 것들을 고민하느라 시간을 보내지만 정답은 보이지 않는다. 정작 문제는 내 자신에게 있으면서도 때로는 애꿎은 마음만 탓하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를 탓하기도 한다. 그래봤자 달라지는 건 없는데 말이다.





가벼워 보이지만, 진짜 가볍다. 하지만 무겁기도 하다. 이 책이 내게 주는 느낌은 그렇다. 귀여운 뾰롱이의 그림으로 위장을 하고 있지만 뾰롱이가 던지는 말 한마디에는 깊은 고민이 담겨 있기도 하고, 때로는 유머가, 또 때로는 예상치 못했던 통찰이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가볍게 보지만 무겁게 얻는 것이 많은 책이었다.





"꿈이 뭐냐?"는 질문에 "꿈이 생기는 거!"라는 뽀룡이의 답은 웃기면서도 슬프다. 뾰롱이의 모습위로 내 모습이 오버랩 되며, 뾰롱이가 받은 질문은 내가 받은 질문이 된다. 그리고 내 대답 역시 뾰롱이의 대답과 별반 다르지 않다. "꿈이 생기는 거" 내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을까? 왜 지금은 그 꿈을 잃어버린걸까? 지금의 난 또 다시 꿈을 꿀 수 있을까? 꿀 수 있다면 어떤 꿈을 꾸면 좋을까?

간결한 그림에 이 짧은 몇 문장만으로도 내게는 하루종일 생각해도 찾기 쉽지 않은 수수께끼를 던진다.





그리고는 또 다시 내게 이렇게 정답 아닌 정답을 툭 던진다. 그것도 아주 시크하게!

"생각이 너무 많아도 문제야. 지금 딱 생각나는 거 그거 하나만 생각해!"

그래서 난 지금 또 책을 읽고 이렇게 글을 쓴다. 이렇게 무언가라도 하고 있다 보면 나도 꿈을 찾을 수 있겠지. 그리고 그런 과정이 독서와 글쓰기라면 더 좋지 않을까?

보고, 깨달은 것 적용하기



:: 본 것 : 귀엽지만 시크한 뾰롱이와 삶의 통찰

:: 깨달은 것 :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지금 당장 생각나는거, 그거부터 일단 시작하고 보자! 하다보면 뭐든 되겠지?!

:: 적용할 것 :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독서를 통해 삶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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