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팅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드시 가져야 할 능력
조인우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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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팅 하루준 평점 : ★★★★ (8/10)

​하루준 코멘트 :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이 바로 콘텐츠다!

도서정보

제목 : 크리에이팅

저자 : 조인우

장르 : 경제/경영

페이지 : 268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i

출판일 : 2020. 10. 12.

책을 읽고 느낀 점​



크리에이팅은 뭘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크리에이팅이란 단어가 나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 모두가 크리에이팅을 할 수 있는 잠재적 크리에이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쩌면 이미 크리에이터일수도 있다.

이 책은 자기만의 이야기, 다시 말해 콘텐츠를 실체화시켜서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것. 그러한 과정이 바로 크리에이팅이라고 설명한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이야기와 생각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와 생각을 글로 쓰거나, 음악을 만들거나, 영상을 만들거나 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실체화시켜 가는 것 그것이 바로 크리에이팅이다. 지금 내가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도 크리에이팅이다. 물론 내가 만든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는 아주 치명적인 약점이 있긴 하지만...





이 책의 표지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한 책', '새로운 수익모델 위한 책', '창업, 투잡, 취미, 투자 위한 책'이라는 타이틀이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사실 이 타이틀에 눈이 번쩍 뜨이고 귀가 솔깃해져서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채울 수 있을까? 또 그로 인해 막대한 부는 아니더라도 소소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었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1인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이 크리에이팅하는 콘텐츠들이 주류가 되고 있다. 잘만든 콘텐츠 하나로 어떤 이는 유명세를 떨치며 막대한 수익을 얻기도 한다.


어떤 차이가 이렇게 완벽히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일까? 난 그 답이 효과적인 크리에이팅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크리에이팅을 해야 하는 이유부터 크리에이팅 전략, 사고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창작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속에서 독자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던 콘텐츠를 크리에이팅을 통해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가치를 창출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어렴풋이 찾아 나아가게 된다.





내가 이 책을 통해 꼭 기억하고 실천으로 옮기고자 마음 먹은 것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실체화다. 내가 갖고 있는 생각, 경험, 아이디어를 단순히 희미해지는 시간 속에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메모하고, 표현하고, 공유함으로써 생각, 경험, 아이디어가 눈에 보이는, 귀로 들리는 실체가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렇게 모인 작은 콘텐츠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방대한 양으로 그리고 누군가에게 공감을 제공하는 콘텐츠로 변하게 될 테니까!

보고, 깨달은 것 적용하기



:: 본 것 : 더욱 중요해지는 크리에이팅의 필요성

:: 깨달은 것 : 크리에이팅의 핵심은 실체화. 아무리 좋은, 공감 받을 수 있는 생각, 이야기를 갖고 있다고 해도 콘텐츠로 실체화하지 않으면 무쓸!

:: 적용할 것 : 내가 즐거우면 남도 즐겁다. 내가 즐거워하는 것들을 메모하고 콘텐츠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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