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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얀으로 만드는 37가지 가방 - 쉽게 따라 하는 코바늘 손뜨개 레슨
X-Knowledge 지음, 김한나 옮김, 정혜진 감수 / 지금이책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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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통 뜨개책은 뜨개의 기초기법이 담긴 기본서, 무늬만 가득 담긴 무늬집, 그리고 여러가지 그 작가의 개성이 담긴 도안집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중 도안집은 약간의 설명이 첨부되어있는데... 이 설명이 조금씩 아쉬울때가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은 패브릭얀의 실 특성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코바늘 아주 기초적인 , 그래서 독학하는 사람들이 딱히 어디다 물어보기 어려운 
다양한 기초들이 아주 자세하고 상세하게 적혀있어요. 

뜨개는 독학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요즘 유투브의 발달로 동영상을 보고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은것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잘못된 방법이나 뜨개기법, 도안 해석으로 잘못되게 배우고도 그걸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에요. 
그런 문제들이 처음엔 별거 아닌것같아도 점점 가면 갈수록 문제가 확연히 보이게 되는데
이 책은 코바늘 기초를 아주 상세하게 정확히 다루고있어서 기초를 탄탄히하기 좋은책같아요. 
또 패브릭얀이라는 실이 저에겐 정말 어려운 실인데
왜 어렵게 느껴지는지... 또 어려운 상황이 왔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잘 적혀있어요. 

특히나 실 선택법, 실의 굵기의 변화에 대처법, 사슬뜨기에서 사슬의 이름등... 
상세한 설명이 제게 패브릭얀에 대해 좀 더 다가갈수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것같아요. 
가끔 패브릭얀으로 작은 핸드백이나 클러치 만든것보면 너무 탐났었는데 
이번에 도전해봐야겠어요^^

꼭 패브릭얀이 아니더라도 두툼한 실로 만들어봐도 좋을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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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손뜨개 - 포근포근 코바늘 겨울 소품 25 손뜨개
후쿠시마 레이코 지음, 혜원 옮김, 문수연(단추수프) 감수 / 스타일조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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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표지를 보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분위기가 들었는데 맨 뒷페이지에보니 #여름손뜨개 를 내셨던 작가분이 겨울손뜨개도 내신거였다. 
어떠한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다 자기가 만든작품을 아무 멘트 없이 선보여도 
한눈에 아!! 이건 그 사람이 만든 작품!! 
이라고 떠오를수있는 사람이 되고 싶을것이다. 
이 작가는 책을 낼 때 그런점을 염두해두고 내지읺았을까싶다. 
여름손뜨개 책이 바로 떠오를정도로 분위기가 비슷하다 ^^ 
이번 겨울손뜨개 책은 언뜻 보면 어디서 본듯 하지만 
자세히 보면  정말 세세한 것까지 표현하여라 기법도 다양하게 넣어놓았다. 내가 대바늘로 만들었던 
사선무늬 모자를 코바늘 사선무늬장갑으로 만든것처럼 대바늘에서 보았던 무늬들을 코바늘로 많이 표현해서 신기했다. 
요즘 원작에 충실해보려 작품을 뜨다보면 원작 실에대한 정보가 많이 아쉬웠는데 
이 책은 실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적어놓아서 좋았다.
 또한 뜨는 방법중 어렵고 핵심이 되는 포인트는 칼라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도 따로 첨부해놓았다. 표지에 있는 블랭킷에 도전해 보려고 코를 잡았다. 
쉬운듯 어려운 블랭킷!! 너무 꽉 채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구멍이 숭숭 난 디자인도 아니라 딱 좋은것같다. 
좀 작게 만들어 운전할때 무릎덮개로 사용해도 좋을것같다 ^^ 

너무 튀지않지만 뜨개기법과 작은 부분들까지 섬세하고 개성을 놓치지않고
잘 살려놓은 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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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손뜨개 -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도카이 에리카 지음, 방현희 옮김, 이상미 감수 / 미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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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코뿔소 가디건으로 먼저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다 전체적으로 본 책은... 
하나하나 다 예쁘단걸 알았다. 

아이들이 입어도 어른이 입어도 다 잘 어울릴것같고 
배색도 다양하게 할 수 있을것같다. 

또 꽃무늬가 가득한 풀오버에가보면 단색과 여러색을 활용한 
각각의 배색을 보여줘서 보다 여러가지 배색을 상상하도록 도와주고았다. 

또 베스트에서 선보인 고무단의  독특한 마무리는
꼭 한번 활용해보고싶다 ^^ 


무엇보다 보그과정을 배우면서 책에서보고 강의를 들으면서 알게된
다양한 내용들이 이 책에도 고스란히 있다는점 
별거아닌것같지만 
그 세심한 것들이 모여 좀 더 섬세하고 예쁘게 마무리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작품들에 그러한 내용들이 가득 들어있다. 

유의할 점 이라면 이 책에서 사용한 실을 되도록이면 똑같거나 비슷한 실을
사용해야 작품이 흡사하게 나올것같다는 점이다. 
코뿔소 가디건을 만들어봤는데
텐션감이 높은 실이라 고무단이 너무 쫀쫀해져서 원작과같이 만들수가 없어 아쉬웠다. 

그래도 작품들이 하나같이 유니크하고 나만을 위한 단 하나의 작품이란 
느낌이 가득해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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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손뜨개 인형 - 코바늘로 뜨는 나만의 동화
문주희 지음 / 황금시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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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듯하지만 곳곳에 재미나고 다양한 포인트가 숨어있는것같아요.
특히나 초보도 쉽게 따라할수있게 설명도 잘 되어있네요.
단란한 무민가족 만나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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