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볶이 할멈 2 - 어른들의 들켜야 할 비밀 똥볶이 할멈 2
강효미 지음, 김무연 그림 / 슈크림북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똥볶이 할멈

 

2_ 어른들의 들켜야 할 비밀

 

글 강효미 / 그림 김무연

 

 

 

 

 

웃음, 눈물, 감동이 함께하는 <똥볶이 할멈> 제2탄!

 

기상천외 어린이 고민 해결사!! 

학교 앞 슈퍼 히어로 <똥볶이 할멈>이 강력한 2권으로 돌아왔어요!

 

햇살 초등학교 앞에서 떡볶이 가게를 운영 중인 똥볶이 할멈은,

아이들의 무거운 고민을 홀쭉하게 만들어 주는 진짜 'K(kid's) 히어로'예요.

 

어린이가 없는 곳에 천국은 없다.-A.C.스윈번

방과 후 떡볶이가 없는 곳에 천국은 없다.-똥볶이 할멈

 

매콤~달콤, 말랑~쫀득,

둘이 먹다 둘 다 죽어도 모르는 우주 최강 떡볶이!

하지만 할멈이 주문을 외우는 순간,

끝내주는 떡볶이가 구리구리한 똥 맛으로 변하게 됩니다.

"떡볶이야, 떡볶이야! 똥볶이가 되어라!"

 

 

 

첫번째 이야기 "뽐냄 TV의 무시무시한 비밀"

 

"딸랑딸랑" 가게 문에 작은 종이 울리고,

첫번째 손님 찬후가 터덜터덜 힘없는 발걸음으로 가게 안에 들어왔어요.

인기 최고가 되고싶은 찬후는 햇살초 아이들 사이에 최고 유행인 <뽐냄 TV> 앱을 

할멈에게 보여주며, '엄지척(좋아요)'하나 없는 자신의 동영상에 한숨을 푹 내쉽니다.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할멈은 찬후를 위로해 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똥볶이 할멈 눈에는 '엄지척' 숫자로 

매일 아이들의 인기 순위를 알려 주는 <뽐냄 TV>가 영 수상해 보여요.

똥볶이 할멈의 멋진 조수 고양이 치즈와 함께

할멈이 강력한 마법의 주문을 외워요.

"할멈아, 할멈아, 똥볶이 할멈이 되어라!"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져요! 눈부신 빛이 번쩍하고 비치더니, 

할멈의 꼬부랑꼬부랑 짤은 머리가 풍성하고 탐스러운 붉은 머리로, 

여기 저기 톡톡 튄 떡볶이 국물 묻은 앞치마는 새하얗고 차르랑거리는 멋진 갑옷으로,

오래되고 손때 묻은 국자와 냄비는 번쩍번쩍 광이 나는 어마어마한 무기로 변신 해요!

평범했던 할멈이, 똥볶이 할멈이 되었어요!

"고양이야, 고양이야! 똥볶이 고양이가 되어라!"

이번에는 소심한 고양이가 사라지고,

어느새 위풍당당한 똥볶이 고양이 "치즈"가 눈앞에 나타났어요!

어느새 똥볶이 할멈과 치즈는 <뽐냄 TV> 회사에 도착했어요.

할멈은 과거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으로 

<뽐냄 TV>가 문을 열기 하루 전인 한달 전의 낮 세시를 가리키는 시간으로 갔어요.

똥볶이 할멈과 치즈의 눈앞에는 바쁜 사무실 풍경이 펼쳐졌어요,

키가 크고 우스꽝스런 콧수염을 기른 사장과 키가 작고 알이 없는 안경을

쓴 직원이 일을 하는 중이었어요,

되돌린 시간 속에서는 단 오분밖에 머물지 못하기 때문에

똥볶이 할멈과 치즈는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

사장과 직원이 나누는 대화소리가 할멈에 귀에 들렸어요.

사장은 '엄지척' 숫자로 경쟁을 부추겨서, 

뒤에서 몰래 아이들에게 '엄지척'을 돈을 주고 사게 할 계획이었어요.

그제야 방과 후 할멈 떡볶이 가게에 꼬마손님들이 줄어든 까닭을 알게 되었어요.

눈 깜짝할 새 5분이 다 흘러가고 다시 사무실 풍경으로 되돌아왔어요.

할멈과 치즈는 <뽐냄TV> 사장의 집으로 찾아 갔어요.

사장은 '엄지척'을 팔아야겠다는 생각만 했을 뿐 실제로는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로 일등이 되려고 아이들 스스로 자기 동영상의 '엄지척'수를 늘리려고, 

"경쟁"을 부추긴 것이지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 했어요.

그런데 할멈은 사장과 직원에게 떡볶이를 먹으면 똥맛나는 똥볶이 벌을 주었어요.

"떡볶이야, 떡볶이야! 똥볶이가 되어라!"

"백 년 동안 백 년 동안 똥볶이가 되어라!"

이게 어떻게 된 일일 까요?!

<뽐냄 TV> 사장과 직원은 아이들에게 무슨 잘못을 했을까요?

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두번째 이야기 "강이지 도둑을 잡아라!"

 

'할멈 떡볶이 가게'의 단골손님 예나의 이야기 입니다.

반려견 '콩이'와 함께 떡볶이 가게를 자주 들렀던 예나가 

이번에는 콩이를 찾는 전단지를 가득 안고 할멈을 찾아옵니다.

예나를 안쓰럽게 본 할멈은 예나를 도와주려고,

할멈의 조수 치즈와 함께 똥볶이 할멈과 똥볶이 고양이로 변신했어요!

그리고 예나네 집으로 갔어요. 

예나가 콩이를 훔쳐간 범인의 그림자를 보았다는 그 시각으로 되돌아 가보았어요.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범인은 바로 예나의 엄마 아빠였어요!

똥볶이 벌을 주려는 할멈에게 예나의 엄마, 아빠는 무릎을 꿇고 싹싹 빌기 시작했어요.

사실은 콩이는 나이를 많이 먹은 노견에 큰 병에 걸려서 살날이 얼마 남지 않다는 걸 알고,

예나에게 사실을 말하면 너무 큰 충격을 받을까봐

차라리 콩이가 어딘가에 살아 있다고 믿게 하려는 계획이였다고 합니다.

사실 콩이는 지금 동물 병원에 입원 중이고 어제 긴급 수술을 했지만,

오늘 밤을 넘기기 힘들 것 같아요.

할멈은 조금 더 산 늙은이로서 이별을 배워야 하는 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기 마련이고,

비록 예나가 어리지만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법을 가르쳐 보라고 권유했어요.

이번 이별을 잘 견뎌 낸다면, 예나는 분명 한뼘 더 자라게 될 거라고요.

과연 예나는 가족이였던 콩이와의 이별을 잘 받아 들일 수 있었을까요?

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작가의 말 처럼 이 세상 대부분의 잘못은 어른들이 저리른다는 걸.

잘못은 언젠가 반드시 들통나게 되있다는 걸요. 

에필로그에는 1권에 출연했던 햇살 초등학교의 이사장이 

할멈과 치즈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찾아오며 마무리 됩니다.

벌써부터 <똥볶이 할멈> 3편이 기대되요!!

 

 

 

저는 도서관을 자주이용하고 꼭 소장하고 싶어하는 책만 사주는 편인데,

6살 아이가 너무 원해서 <똥볶이 할멈1>을 먼저 사줬어요.

글밥이 많아서 보다가 힘들어 할 줄 알았는데, 

역시 재미있는 책은 아이가 알아보는 것 같아요.

웃음, 눈물, 감동이 함께하는 <똥볶이 할멈>시리즈 너무 좋아해요!

제가 읽어줘야 하지만, 대사를 통으로 외우고 흉내 낼 정도로 푹 빠져서 보고있어요.

 

좋은 비밀, 나쁜 비밀, 이상한 비밀?

나쁜 어른들의 수상한 비밀을 파헤치는 똥볶이 할멈 제2탄!

 

초등 저 학년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끄 꼬미 왔어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251
카셸 굴리 지음, 스카일라 호건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끄 꼬미 

 왔어요

 

카셸 굴리 글 / 스카일라 호건 그림 / 김영선 옮김

 

 

 

 

 

 

 

북극에서 펼쳐지는 살벌하지만 따스한 이야기!

 

 

부끄는 북극에서 혼자 살고 있어요.

북극의 놀랍고 멋진 것들을 보면서 

부끄는 상상력을 키웠지요. 

그치만 혼자 사는 건 외로운 일이에요.

진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때

느닷없이 땅이 흔들리고 

집이 흔들흔들하더니 폭삭 무너졌어요!

풀풀 흩날리던 눈과 얼음이 내려앉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건 북극곰 꼬미였어요.

꼬미도 부끄처럼 북극에 혼자 살고 있어요.

북극곰 꼬미는 덩치는 크지만 사냥은 잘 못해요.

역시나 부끄를 잡아먹는 데 실패하고,

다른 먹잇감을 찾아 나섰어요.

그때, 부끄가 마법 같은 말을 던졌어요.

"내 집을 다시 지어주면, 물고기를 잡아 줄게!"

과연 부끄와 꼬미는 각자 원하는 것을 얻고,

혹독한 북극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암팡진 소녀 부끄와 쿨한 북극곰 꼬미의 파격적인 우정 이야기

북극의 기후 변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권말에는 '기후 변화와 북극곰'에 대한 정보를 담았어요.
 

 





 

 

저희 아이는 "부끄 꼬미 왔어요"를 

처음에는 호기심에 혼자 보고,

그다음에는 오묘하지만 아름다운 색감에 빠져 책을 봤어요.

그리고 북극곰 털이 실제로는 흰색이 아닌 투명하다는 것도 

털에 비친 햇빛이 눈과 얼음에 반사되어 

우리 눈에 흰색으로 보인다는 것도 아이와 책을 보고 알았어요.

요즘 지구 환경변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을때 

기후변화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는 그림책을 접하게 되어

더 몰입하고 즐겁게 보고 

아이와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최근 봤던 그림책 중에 가장 재밌다고 아이가 말해줬어요.

책 도착한 날에만 10번을 넘게 봤어요.

 "부끄 꼬미 왔어요"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리가 다섯인 기린이 있어요 생각말랑 그림책
바루 지음, 손시진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각말랑 그림책


 

다리가 다섯인 기린이 있어요

글 그림 바루 / 옮김 손시진 / (주)에듀앤테크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다리가 다섯인 기린이 있어요" 입니다 :D

 

 



 

동물들이 모여 있는 이유를 풀어낸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기자기한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 속지표에 있는 QR을 찍으면 동화구연을 들을 수 있어요.

 

벌집 주변을 위윙 날아다니는 수많은 꿀벌 가운데

혼자만 모자를 쓴 꿀벌이 있어요.

어디론가 가고 있는 줄무늬 물고기 무리에

어? 한 마리만 줄무늬가 아니에요!

오늘 밤 파티에 가려고하는 토끼들

그 중 멋진 나비넥타이를 맨 토기가 있어요.

사탕을 좋아하는 악어들 사이 이가 빠진 악어.

이를 잘 닦지 않은 악어는 어딨을까요?

초원을 걷는 기린들 중 다리가 다섯인 기린이 있어요!

고양이들 사이 숨어있는 작은 쥐가 있어요.

빵을 쪼아 먹는 닭들 사이 

작은 병아리 한 마리가 어디있을까요?

분홍색 돼지들 가운데 기린 꼬리를 하고있는 돼지가 있어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양떼 가운데 감기가 걸린 양 한 마리가 있어요.

비슷비슷하게 생긴 거북이들 중에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쓴 거북가 있어요.

코끼리 한마리가 진흙 웅덩이에서 뛰어놀려고

예쁜 장화를 신고 왔어요.

배고픈 새들이 모이를 찾는 사이 도망가는 작은 지렁이가 있어요.

책에 서로 사랑하고 있는 동물들도 찾아보세요.

 





 

이야기에 여백이 많은 책이여서, 빼곡하게 차 있는 동물들을

살피면서 자신의 상상으로 여백을 채워 가고,

숨은 그림 찾기를 하면서 나만의 이야기를 상상 할수 있어요.

 

스위스 앙팡테지 상, 뉴욕도서전 금상 수상 작가인 바루의 작품으로,

수채화 느낌의 알록달록한 색체와 간결한 선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특히, 표지를 비롯해 몇몇 장면에서 특별한 색깔이 쓰여 책 보는 즐어움을 줍니다.

똑같아 보이는 동물들 사이 조금 다른 모습의 동물이 있어요.

두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아이의 집중력과 상상력이 늘어나는 그림책.

요즘 추천하는 놀이 학습에 딱 맞는 그림책.

숨은 그림찾기와 동물이 만나 재밌는 그림책.

 

"다리가 다섯인 기른이 있어요"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 1단계 - 엄마표 책동아리 실전 가이드, 저학년 추천 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 1
최나야.정수정 지음 / 로그인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

최나야 · 정수정 지음

 

 

 

EBS <당신의 문해력>으로 대한민국 전체를 문해력에 집중시켰던

최나야 교수의 엄마로서 초등학교 6년간 아이와 함께 실천해온 

문해력 독서법을 소개하는 신간

"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을 소개한다.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답변을 담은 책이라고 하니 기대가 됐다.

초등 문해력을 성장시키는 비밀은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된다고 한다.

첫 번째는 엄마가 아이에게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책동아리를 꾸려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두 가지를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다.

 

책에는 이 세 가지 방법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 있다.

정작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어려워하는 부모들에게 

최나야 교수 자신이 직접 만들고 사용했던 독서 활동지를 내어주며

그 질문 예시를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줄 뿐 아니라,

아이들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도 함께 제공되어 있다.

쉽고 간편하게 아이와 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바쁜 엄마들에게 부담되지 않고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책이다.

거기에 문해력을 높여줘서 더 할 나위 없이 좋았다.

문해력은 단기간에 키울 수 없고, 

탄탄하게 기초를 잡아주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책과 친해지려면 일단 가정의 문해환경을 개선한다. 

책은 양보다 질이라는 말. 

집안 곳곳에 책이 있는 것이 좋은 문해환경이라고 한다.

가족 모두가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란 어린이는 읽기 동기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또 서점과 도서관으로 책 나들이를 자주가며 

아이의 책 고르는 눈 높이도 성장시켜주고, 도서관에 자주가서

읽기 동기와 학문적 호기심 수준이 유의하게 높여준다.

책 읽기 강요는 금물이다. 

스스로 좋아하는 행동이 진짜 자신의 것.

마지막으로 초등학생 자녀에게도 책을 계속 읽어준다.

책을 소리내어 읽어 주는 것은 아이의 언어 발달에

지속적인 효과가 있을 뿐아니라, 정서적인 만족감을 준다. 

이런 듣기는 집중력과 이해력도 크게 높여준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읽어줘야 겠다고 생각됐다.

 

그림책으로 시작하기 

읽기의 초기 목표인 해독은 늦어도 

초등학교 1~2학년 때 마스터해야 한다.

이해력은 해독보다도 더 먼저 발달하기 시작해서 

듣고 바로 이해하기를 하기 위해서는 

영아기부터 어른의 말을 듣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 읽기 능력이 우수한 학생은 국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업 성취도 면에서

좋은 결과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한다.

 

어휘 지도하기 

아동의 어휘력 발달에는 

첫째, 영유아기에 어른의 풍부한 말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둘째, 자라는 내내 책을 얼마나 잘 읽었는지, 

셋째, 부모와 교사로부터 어휘 지도를 어떻게 받았는지가 중요하다.

모든 단어를 알 필요는 없다. 

일단 맥락을 통해 단어의 의미를 

추측하는 것이 독자에게 아주 유익한 행동이다.

3,4학년쯤 되면 학교에서 사전 찾기 연습을 시작한다. 

온라인 사전을 활용해도 좋다. 

무엇보다 주목해야 하는 것은 사전이 제시하는 예문이다.

한자어와 친해지기. 

어린아이가 한자를 외우거나 

한자어의 정의까지 익히는 게 아니라, 

한자어의 존재 정도를 인식하게 도와준다. 

그러면 어휘력은 눈에 안 보이게 아주 조금씩 쌓여 나간다.

언어를 사고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을 상위언어라고 한다. 

아동기부터 상위언어 인식 또는 능력이 발달하면

전반적인 언어능력이 우수해져서,

국어, 문학, 한문, 외국어 등 관련 과목에서 성취도가 높아진다. 

더 무서운 건 언어능력이 우수하면 

전 과목의 학업성취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래픽 오거나이저로 머릿속 생각을 구조화한다!

그래픽 오거나이저는 선, 화살표, 공간 배열, 순서도 등을 사용해

아이들이 읽은 내용을 요약, 정리, 구조화하여

눈에 보이게 정리하는 것을 도와준다.

형태가 분명한 그림을 활용하면 

생각을 간단히 단어, 문장으로 표현가기 쉬워진다.

 

활동지 쓰기 지도하기

아이들에게 정답을 강요하지 말고, 

스스로 쓰기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도와주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자신의 생각을 바라보고, 

꺼내어 글로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발전이다.

 

그 밖에도 초등학교 도서관 이용하기,

책동아리 꾸리기 유지 방법 및 활동지 만들기 등 자세히 알려준다.

이 책 한권이면 엄마표 책 동아리로

초등 문해력을 마스터 할 수 있다.

 



 

6세인 우리 아이는 

내가 <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을 보고 있자.

관심을 가져, 아이와 책동아리 도서 목록을 같이 봤다. 

그림책 소개에 있는 책표지를 보고,

자기가 읽었던 책과 집에있는 책을 이야기하고, 

또 활동지를 하고싶다고 말해서 쥐모양 활동지도 해보았다. 

추천목록 중 읽고 싶어하는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와 읽어주었다.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게 

책에서 알려준데로 서서히 책에 물들도록 도와줘야겠다.

 

이 책 말미에는 초등학교 도서관 20년차 

정수정 선생님이 선정한 함께 읽으면 좋은 책 

365권을 주제별 작가별로 풍성하게 소개해 준다.

권장도서, 필독도서의 함정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줘서 좋다.

권장도서를 아이가 고르고 부모가 읽어주며,

독서의 흥미를 가지게 도와주면 된다고 알려준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다름이 틀림이 아닌 각자 좋아하는 책을 보고,

즐거워하면된다는 책 내용에 나는 많은 공감이 되었다.

 

유아기부터 초등부모님들 또는 

책과 친해지는 방법이 알고싶은 부모님들이 읽으면,

너무나 유익한 가이드책이 되어줄 

<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 읽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멋진 공룡이 될 거야! 웅진 우리그림책 81
남윤잎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멋진 공룡이 될 거야!

글·그림 남윤잎

 

 

 

 

[스포일러 포함]

 

 

여기, 멋진 공룡이 되고 싶은 공룡이 있어요,

멋진 공룡?

번쩍번쩍 이빨, 뾰족뾰족 발톱, 불끈불끈 근육,

이글이글 눈빛! 

힘이 세서 무엇이든 들 수 있고,

겁이 나더라도 이겨 내는 용기를 가진

멋진 공룡이 되고 싶어요!

 

어려움에 빠진 친구들을 지켜 주고,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멋진 공룡이 될래요.

 

친구들이 놀라지 않게

살금살금 걷고,

모두의 말에 귀 기울이며,

재잘재잘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눌 거예요!

 

나를 모르는 공룡은 없을 거예요.

모두들 나를 멋진 공룡이라고 부르겠죠?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래도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는 공룡이에요.

 

우리는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서로 아끼고 도우며 살아갈 거예요.

언제까지나…….

 

 

 

주인공 공룡은 

과연 멋진 공룡이 될 수 있을까요?



 






 



 

* 멋진 공룡 가면 만들기 워크북이 포함되어 있어요.




 

부록에 있는 멋진 공룡 가면 만들기,

독후활동으로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지켜 주는 건 물론이고,

모두의 말에 귀 기울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해내는 주인공이에요.

 

섬세하고 배려 넘치는 행동에서 뿜어 나오는 

다정한 마음이 주인공을

더욱 멋진 공룡으로 만들어요.

 

아이들이 주인공 공룡처럼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어 곳곳에 밝은 에너지가 가득 넘쳐요.

 

당찬 여자아이를 공룡 주인공으로 설정한 이야기로

색감도 이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 속에 

주제가 잘 녹아 있는 성장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씩씩하게 편견을 뛰어넘는 나다움 어린이책 우수작!!

"멋진 공룡이 될 거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